'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오랜 코로나 여파 이기고 '리오프닝'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이하 구글 캠퍼스)'가 오랜 코로나 여파를 이기고 최근 '리오프닝'을 했다.
국내의 창의적인 스타트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이하 구글 캠퍼스)'가 오랜 코로나 여파를 이기고 최근 '리오프닝'을 했다.
2015년 공간 오픈 이후, 구글이 가진 최고의 리소스들로 스타트업들을 지원하고, 다양성과 포용성을 지닌 커뮤니티로의 성장을 돕고자 전력을 기울여 온 구글 캠퍼스가 최근 리오프닝했다. 코로나 여파로 2년 넘게 문을 닫았던 구글 캠퍼스는 최근 리오프닝 파티를 열고, 구글의 미션을 둘러싼 유의미한 성과들을 공유하고, 굿워터 캐피탈의 창업가이자 매니징 파트너 에릭 김(Eric Kim)과 소프트뱅크벤처스 진윤정 파트너, 언리미트 민금채 대표 등 업계 리더들과의 토론을 통해 인사이트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저녁에는 다양한 구글 코리아 팀원들과 창업가, VC, 그리고 커뮤니티의 여러 멤버들이 함께 캠퍼스 리오프닝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구글 캠퍼스 관계자는 "캠퍼스 리오프닝을 통해,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는 보다 더 다양한 지역의 창업가들을 지원하고, 스타트업 생태계가 더욱 견고해질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여성 창업가가 이끄는 스타트업을 위한 리더십 스킬 향상 프로그램인 파운더스 아카데미(Founders Academy)와, 스타트업들이 구글 클라우드를 이용해 자신의 비즈니스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는 트레이닝 프로그램인 클라우드 아카메디(Cloud Academy) 등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여러 이니셔티브를 제공하고 보다 다양한 커뮤니티 멤버들과의 만남 그리고 지원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글 캠퍼스는 7월 캠퍼스에서는 최신식 영상 및 오디오 레코딩 작업 시설 크리에이터 스튜디오(Creator Studio)를 선보여 스타트업들이 다양한 제작 툴을 창의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구글 캠퍼스는 커뮤니티 멤버들이 스타트업 관련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카페와 정원 내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메인 이벤트 홀 또한 다른 행사가 없을 경우 업무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모든 공간은 선착순 기준으로 이용 가능하며, 구글 캠퍼스는 월요일부터 금요일은 오전 9시-오후 9시, 토요일은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개방하며, 공휴일은 문을 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