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기대감 줌인(zoom in), 톰 크루즈의 "미션 임파서블-폴아웃"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속 장면 copy. 네이버 영화
톰 크루즈의 페르소나 작품이라 할 수 있는 "미션 임파서블"의
최신작 '폴아웃'이 상영되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은 1996에 첫 편이 개봉되고 짧으면 4년, 길면 6년의 텀을 두고
개봉되어 왔는데 이번에는 꽤 빠르게 3년 만에 개봉되어 다소 일찍 새 작품을 만나는
느낌이다. 그도 그럴 것이 바로 작년에 "미이라"라는 작품을 통해 마치 미션 임파서블
의 또 다른 작품인 듯이 톰 크루즈만의 액션을 만끽할 수 있었는데 그 다음 해에
바로 "미션 임파서블"의 새 작품을 만나니 '벌써냐?' 라는 의외성과 함께 '빨리 만날 수
있어 기쁘다'는 생각이 교차하며 이번 편을 감상할 수 있었다.
올해는 한국의 판타지 블록버스트인 "신과 함께2"의 인기에 밀려 있지만
톰 크루즈의 팬이고 톰 크루즈의 액션을 좋아하는 팬들이라면 꽤 볼 만한
영화라 할 수 있겠다.
실제 고난도의 액션장면도 몸을 사리지 않고 톰 크루즈가 직접 강행하는 편이라
현장감 있고 몰입도 높은 액션을 볼 수 있어 좋았고 이제 60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미션 임파서블에서 거의 빠지지 않는, 톰 크루즈만의 스피디하고 속도감 있는 오토바이신은
이번 영화의 압권이라 칭하고 싶다.
더불어 영화 말미에서 톰 크루즈가 상대편을 쫓으며 홀로 빌딩 사이를 내달리는 신은
아직도 그가 액션 배우로서 전혀 손색없는 몸을 가졌구나를 실감할 수 있는 장면이었다.
역시 헐리우드 배우들이 롱런하는 비결은 철저한 자기관리에 있는 듯하다.
결론은...
톰 아저씨는 역시나 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는 것이다.
거창한 영화평보다는 실제 한번 보는 것이 후회없는 선택이 되는 톰 크루즈 주연의
신작,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속 장면 copy.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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