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1388청소년지원단 위촉받고 위기청소년 발견·지원 활동 돕는다
-부산지역 위기청소년 발굴·지원체계 강화 위해 550여 개 세븐일레븐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에 참여 - 위기청소년 발견 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연계 후 보호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이기순)은 세븐일레븐 부산지사(지사장 장종봉)와 11월 23일(화) 오후 14시 부산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세븐일레븐 1388청소년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가장 밀접하고 익숙한 공간 중 하나인 편의점을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위촉해 부산지역 위기청소년 발굴·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전국 238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1388청소년지원단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주로 편의점, PC방 등 청소년 생활권의 사업장과 변호사, 약사, 학원, 대학생 등 다양한 민간 지원 인력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고 있다. 지원단은 발견 구조, 의료·법률, 복지 지원, 상담·멘토지원단의 역할을 하며 2020년 말 기준 전국적으로 3만1562명의 1388청소년지원단이 활동해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위촉식을 통해 부산지역 550여 개 세븐일레븐은 1388청소년지원단으로서 활동하게 되며, 위기청소년 발견 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연계 후 보호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청소년이 친숙하게 많이 이용하고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위기청소년 발견과 지원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청소년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기순 이사장은 “이번 위촉으로 위기청소년 발견·지원을 위해 지역 내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 것”이라며 “부산지역 1388청소년지원단 활성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관계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지역 1388청소년지원단 활성화 사업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부산광역시청, 부산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외 12개 시·군·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협력해 부산지역 위기청소년 발굴·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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