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권리보장원 금융산업공익재단과 아동복지 종사자 및 기관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 운영한다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윤혜미)은 금융산업공익재단(이사장 조대엽)과 함께 아동복지 종사자 및 기관*을 대상으로 5월 21일부터 약 한 달간 다양한 체험형 치유 사업(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아동보호전문기관, 학대피해아동쉼터
유엔씨가 운영을 맡은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아동 사례 관리 업무*로 발생하는 아동복지 종사자들의 업무 스트레스 경감과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시대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 개선 방안(보건복지부, 2020년 11월 27일)’에 따라 아동·노인·장애인 등 대상자별 재가·비대면 서비스 다양화 및 가정 돌봄 지원 등 아동 점검(모니터링) 업무 강화
해당 사업은 ‘아동복지 종사자 정신 건강 지원 사업’의 하나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2600여명의 아동복지 종사자를 대상으로 ‘심리 검사 및 회복 지원 사업’을 운영한 바 있다.
아동복지 종사자 체험형 힐링 프로그램은 아동복지 종사자 약 850명을 대상으로 3가지 방식(△특별한 하루(여행 힐링) △비대면 가정 여행(홈캉스 △취향존중)으로 운영되며, 효과 극대화를 위해 선호도에 따라 1개의 방식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또 아동복지기관 체험형 힐링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보호전문기관, 학대피해아동쉼터 40개소를 대상으로 업무 스트레스 해소법을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조직 구성원들과 상호 소통 및 화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DISC 진단(성격과 행동 유형 검사), 미술 심리 및 원예 체험, 무드등⸱아로마 방향제 만들기 등
금융산업공익재단 조대엽 이사장은 “길어진 코로나19 상황에서 격무와 스트레스 심화가 일상화한 아동복지 종사자들에게 이번 힐링 프로그램이 정신 건강 회복과 장기 근무의 희망을 주고 사회 전반의 아동 존중 문화 정착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동권리보장원 윤혜미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복지 종사자가 주도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나만의 힐링법’을 찾아 회복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이를 통해 아동복지 종사자들의 업무 스트레스 예방은 물론 아동복지 서비스의 품질 개선 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동복지 종사자들의 심리·정서적 건강이 지속될 수 있도록 소속 지방자치단체 및 아동복지기관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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