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영업익 63억 달성… 교보는 ‘책+영화’ 북토크

[문화] 게재 일자 : 2019년 05월 16일(木)

예스24, 영업익 63억 달성… 교보는 ‘책+영화’ 북토크


출판 불황 속에서 대형 서점 쪽에서 반가운 소식이 들렸다. 예스24(대표 김석환)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63억원을 달성했다. 

당기순이익은 50억 원,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8% 증가한 1474억원. 예스24의 실적 호조는 새해와 신학기 시즌 학습서 및 교재 판매 상승세가 이끌었다. 또 지난해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에 오픈한 중고서점 등 전국 총 6곳에 위치 한 오프라인 중고서점이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구현한 것도 원인으로 꼽힌다. 

교보문고(대표 박영규)는 영화관 메가박스와 함께 새로운 강연포맷인 ‘북토크 인 시네마’를 실시한다. 다양하게 서점과 영화관의 시너지 효과를 거두겠다는 계획으로 첫 번째 강연은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중국편 ’의 유홍준 교수. 16일 오후 7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메가박스 코엑스관 MX관에서 열린다. 이어 6월에는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교수 강연이 준비된다.  

교보문고측은 “기존 강연 프레임을 넘어 강연, 영화, 예술, 공연 등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양성 축제를 지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문기사(문화일보에 감사드립니다~~^^)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905160103231200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