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해

인카네이션/문화
2025. 6. 21.
박노해 시인의 <다른 오늘> 사진전이 이번달 29일까지 진행됩니다
서촌 '라 카페 갤러리'에서 진행 중인 박노해 시인의 사진전이 이번달 29일까지 진행됩니다~ 며칠 남지 않았네요~ 다섯 가지 컬러 섹션의 사진과 문장이 어우러진 90점의 작품이 깊은 사유와 울림을 전하는 전시 "무언가를 얻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을 잃지 않는 것이다" "하루 아침에 떠오르는 것은 없다 하루 아침에 무너지는 것은 없다 조금씩 조금씩 꾸준히 나빠지고 조금씩 조금씩 좋아질 뿐" -박노해 작가 소개 | 박노해 1957 전라남도에서 태어났다. 16세에 상경해 낮에는 노동자로 일하고 밤에는 선린상고(야간)를 다녔다. 1984 27살에 첫 시집 『노동의 새벽』을 펴냈다. 이 시집은 독재 정권의 금서 조치에도 100만 부가 발간되며 한국 사회와 문단을 충격으로 뒤흔들었다.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