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심현주
인카네이션/기사(Article)
2014. 4. 6.
스펙보다 실력이다-네 번째 이야기
스펙보다 실력이다-네 번째 이야기 copy. 좋은인상 미국 세인트루이스로 유학떠나는 심현주씨 “배고픔 이기려 교회 찾았더니 준비된 길 열렸어요” 기사입력 2010-07-26 17:54 | 최종수정 2010-07-26 21:14 기사원문 0 가난한 고학생이 美ETS·풀브라이트 장학생 되기까지 신앙은 처절한 가난과 아픔, 실패까지도 아름답게 바꿔놓는다. 올해 부산외대를 졸업한 심현주(23)씨에게도 그랬다. 10대 시절의 그녀는 가난과 부친의 연락 두절, ‘왕따’에 학교 중퇴까지 전형적인 인생의 낙오자였다. 하지만 그녀는 다음달 미국의 세인트루이스 소재 워싱턴대학교로 유학을 떠난다. 그녀의 가슴속엔 이제 절망의 고통 대신 부푼 꿈이 자리하고 있다. 부친의 사업 실패로 가세가 기운 심씨 가족은 중학교 1학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