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복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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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8. 14.
역대급 무더위 가운데 건강한 '말복' 보내기
역대급 무더위 가운데 건강한 '말복' 보내기 13일 서울 기온이 36.4도까지 치솟으며 올해 가장 뜨거운 날이었고, 전력 수요도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오늘(14일) 삼복의 끝인 '말복(末伏)'을 맞았다. 말복은 입추 후 첫째 경일로 입추 후 7-10일 사이에 있다. 이번 말복 역시 역대급 무더위 가운데 보내야 하기에 든든하게 보양식으로 기운보충하는 게 좋겠다. 이번 폭염과 열대야는 광복절 이후까지 이어질 전망이라 하는데 곳곳에 소나기 소식도 함께 있다고 하니 무더위 가운데 잠시 쏟아지는 소나기의 시원함도 만끽하시길~ 삼복에 내리는 비를 '삼복비'라 하는데 전남에서는 복날의 비를 농사비라 하여 기다렸고, 부산에서도 비가 오면 풍년이 든다고 믿었다 한다. 반면, 강원도에서는 천둥이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