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레인아론박사

인카네이션/카운슬링
2025. 3. 24.
HSP, 예민함을 무기로
HSP, 예민함을 무기로 최근 또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하게 됐다. 상담을 공부했지만 HSP에 대한 정보는 최근에야 알게 되었다. 자신이 꽤나 예민하다고 생각되고 일상에서 자주 불편함을 느낀다면 자신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나아가 자신이 지닌 장점과 특별함을 발견하게 해주는 좋은 안내서가 되어 줄 거 같다. 단, 라벨링은 절대 금물~!! 그저 이해하고 수용하는 것으로~ HSP는 '고도 민감성 개인', 쉽게 풀어 쓰면 '매우 예민한 사람(Highly Sensitive Person)'의 약어로, 1995년 미국의 심리학자 일레인 아론 박사가 도입한 개념이다. 이들은 '창의력'이나 '공감능력'이 뛰어나지만 쉽게 스트레스를 받고 지치거나 좌절하는 단점이 있다. 아론에 따르면 인구의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