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원전수주

인카네이션/기사(Article)
2024. 7. 18.
한국, 체코 원전 수주로 원전 강국으로 도약해 간다
한국, 체코 원전 수주로 원전 강국으로 도약해 간다 체코로부터 낭보가 전해져 왔다. 바로 체코의 신규 원전사업에 한수원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체코 두코바니와 테믈린 지역에 1000㎿(메가와트)급 원전 4기를 짓는 신규 원전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한수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체코는 우선 두코바니 5·6호기 건설을 확정하고, 테믈린 3·4호기에 대해선 향후 건설 여부를 확정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예상 사업비는 1기당 2000억 코루나(약 12조 원)로 한수원과 발주사인 EDUⅡ는 내년 3월까지 계약을 마무리하고, 2029년 공사를 시작해 2036년부터 상업 운전에 들어갈 계획이다. 추가 2기까지 더하면 총 사업 규모는 40조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