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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카네이션/문화
2024. 12. 9.
아시아 여성 최초 '노벨문학상' 한강, 시상식 하루 앞두다
아시아 여성 최초 '노벨문학상' 한강, 시상식 하루 앞두다 두 달 전 한국 사회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이라는 놀라운 소식을 접하며 국가적 축제 분위기를 맞게 되었다. 그런데… 불과 두 달 뒤 이 나라는 예기치 못한 대혼란에 빠지고 말았다. 지금 이 시대에 일어나기 힘든 일이 말이다…이러한 정국 가운데 온 국민의 관심도 정치계로 향해 있지만 축하받을 일은 분명 축하받아야 한다. 한국 문학과 콘텐츠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린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시상식이 드디어 내일 열린다. 어수선한 국내 상황을 잠시 내려 놓고 온 국민의 관심이 스톡홀름으로 향해보길 기대한다. 아시아 여성 최초 노벨문학상 한강, 시상식 하루 앞두다한국인 최초,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게 된 소설가 한강의 역사적인 ..
인카네이션/엔터테인먼트
2024. 12. 3.
완만한 상태 보이는 주간(11.25-12.1) 티비 시청률
완만한 상태 보이는 주간(11.25-12.1) 티비 시청률 지난 한 주간(11.25-12.1) 티비 시청률을 살펴본다. 여전히 KBS 드라마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KBS 주말 드라마인 '다리미 패밀리'가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주말 드라마답게 시청률 종합 1위(16.6%)를 차지했고, KBS1의 일일 드라마인 '결혼하자 맹꽁아'는 3위(11.8%)를 차지했다. KBS2의 일일 드라마인 '스캔들'은 시청률 9.2%로 6위를 차지했다. SBS의 '열혈사제2'의 인기도 만만치 않다. 1편에서 큰 관심을 받은 열혈사제는 이번 2편에서도 계속해서 관심을 받으며 3위(11.8%)를 차지했다. '다리미 패밀리'와 함께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시청률 20퍼센트를 넘을 수 있을 지 기대되는 작품이다. ..
인카네이션/문화
2024. 12. 2.
K-POP의 공습, 이제는 '비틀즈'나 '퀸'에 비견할 만한 곡들 나와 주길
K-POP의 공습, 이제는 '비틀즈'나 '퀸'에 비견할 만한 곡들 나와 주길 1964년 '비틀즈'가 미국에 도착하면서 '브리티시 인베이전(British Invasion: 영국의 공습)'이 시작되었고, 60년대 중반 영국의 가요와 문화는 그렇게 미국 대륙을 점령했다. 70년대에는 그룹 '퀸'의 인기 역시 대단했다. 그로부터 50여 년이 흘러 영국이 그러했듯 지금은 한국의 K-POP이 미국 시장에 커다란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2012년 가수 싸이의 성공적인 빌보드 진입을 시작으로 계속적인 미국 시장을 두드린 결과 2020년에는 드디어 그룹 BTS가 K-팝 가수 최초로 빌보드 Hot 100에서 1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BTS의 빌보드 장악은 2021년까지 지속됐고, 2022년부터는 멤버들의 솔로..
인카네이션/영화
2024. 11. 11.
만추(晩秋)의 계절에 어울리는 영화 OST
만추(晩秋)의 계절에 어울리는 영화 OST 만추(晩秋) 🍂 의 계절에 어울리는 영화 OST 몇개 소개합니다~ 가을 분위기에 맞는 잔잔한 멜로디 속에 애잔함이 묻어 나는 곡들이네요~ OST 들으며 잠시 가을애상에 빠져 보세요~ 💗 먼저 '냉정과열정사이 OST'입니다. 대표적인 세 곡을 실어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History'가 가장 좋네요~ 도입부가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History end title The whole nine yards 끝으로 현빈, 탕웨이 주연의 '만추(Late Autumn)' OST입니다. 그중 탕웨이가 직접 부른 '만추 테마송'입니다~💗
인카네이션/엔터테인먼트
2024. 11. 1.
마음으로 소통하는 법 가르쳐 준 드라마 ‘개소리’
마음으로 소통하는 법 가르쳐 준 드라마 ‘개소리’ 시니어 연기자들이 주연을 맡아 열연한 시트콤 드라마 ‘개소리’가 12회 방송을 모두 마치고 종영했다. 시니어 연기자들, 코믹하고 편안한 연기 보여줘개와 사람이 대화를 나눈다는 독특한 설정도 재미있고, 기본 60을 넘긴 시니어 연기자들의 코믹하면서도 정감 있는 연기가 편안함을 주는 작품이었다. 이 작품은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지원 받아 제작된 것으로 풍자적 요소를 코믹하게 잘 풀어내고 있다. 주인공들이 60 이상의 노년층에 접어든 이들로, 이들은 젊은 사람들이 겪지 못하는 다양한 사회적 불편을 겪게 된다. 스마트 기기에 약하고 귀가 얇아 누군가의 속임에도 쉽게 넘어간다. 그러면서 특유의 꼰대 기질들 또한 다 가지고 있다. 이런 노인들을 사..
인카네이션/문화
2024. 10. 30.
안견의 '몽유도원도' 실제적인 반환 위해 국민적 관심 필요
안견의 '몽유도원도' 실제적인 반환 위해 국민적 관심 필요 김진명 작가의 책 '몽유도원'을 읽으며 안견의 몽유도원도에 관심을 갖게 됐다. 일제의 약탈과 함께 일본으로 넘어가 현재 일본 덴리대학교에 보관 중이라 한다. 책 몽유도원은 처음 '가즈오의 나라'라는 제목으로 95년에 발간되었다가 15년이 지난 2010년에 제목을 바꾸어 재출간된 것이다. 책이 첫 출간되었을 때는 '몽유도원도'나 그 소재에 대해 일반인들이 거의 알지 못했다. 하지만 소설이 출간되고 그림이 현재 일본(덴리대학교)에 보관 중임이 알려지고 국내 반환운동을 일으키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됐다. 그런 영향 탓일까 작년 말에 드디어 몽유도원도가 반출된 지 400년 만에 한국으로 영구반환된다는 기사가 나왔다 물론 실제 반환까지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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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 29.
인간의 생명 연장의 꿈(3)- 신체 노화 막아주는 고마운 '레몬'
인간의 생명 연장의 꿈(3)-신체 노화 막아주는 고마운 '레몬' 인간의 신체가 노화되어 간다는 것은 다른 말로 산성화 되어간다는 말이다. 그래서 신체노화 방지를 위해서는 항산화 작용이 필요하다. 산성 음식을 줄이고 알칼리 음식 섭취를 늘려야 한다. 항산화 작용에 아주 좋은 음식 중 하나가 바로 '레몬'이다. 레몬은 일일 권장량 88%를 충족시키는 비타민 C 함량을 가지고 있다. 그만큼 빠르게 비타민 C를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비타민 C뿐 아니라 구연산, 칼륨, 엽산 등의 영양소들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수퍼푸드다. 신맛을 내는 레몬은 일반적인 산성 과일과 달리 섭취 후 체내에서 대사되면서 알칼리 성질로 변화되어 건강에 이로운 효과를 준다. 주요 효능은 다음과 같다. 이뇨작용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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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 28.
한국시리즈 5차전은 KIA의 마지막 한 방이 될 것인가 그리고 MVP는 누가?
한국시리즈 5차전은 KIA의 마지막 한 방이 될 것인가 그리고 MVP는 누가?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이 오늘 열린다. 현재 KIA 타이거즈가 먼저 3승을 따내 1승을 거운 삼성 라이온즈에 훨씬 유리한 고지를 밟고 있다. 오늘 경기에서 KIA가 승리한다면 KIA는 대망의 V12을 달성하며 한국 프로야구 최강자의 위용을 다시 한번 자랑하게 된다. 과거 KIA와 삼성은 한국시리즈에서 세 번을 만났는데 세 번 다 KIA가 승리했고, 다른 팀을 만났던 나머지 여덟 경기에서도 모두 KIA가 승리함으로써 KIA는 한국시리즈 불패의 신화를 써내려 왔다. 그만큼 타이거즈는 한국시리즈에서 유독 강했다. 2024 한국시리즈에서도 KIA는 일찌감치 정규 시즌 1위팀으로서 충분한 휴식을 갖고 여유 있게 연습경기를 ..
인카네이션/문화
2024. 10. 25.
[서평] 역사 속 실체적 진실을 찾아(김진명의 '황태자비 납치 사건')
[서평] 역사 속 실체적 진실을 찾아(김진명의 '황태자비 납치 사건') 최근 김진명 작가의 을 읽게 되었다. '황태자비 납치 사건'은 한일간의 과거사 문제와 이에 대한 일본의 역사 왜곡 문제를 다루고 있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는 한일간의 과거사 문제. 현 정권에서는 한일간 미래를 위한 파트너십 형성에 주안점을 두며 과거사 문제를 되도록 거론하려 하지 않는다. 하지만 여전히 남아 있는 일제 강제 징용과 위안부 문제 그리고 이에 대한 일본의 역사 왜곡 교과서 문제... 일본은 과거 박정희 정권 시절(1965년)에 '한일 기본조약'을 통해 한일간 과거사 문제가 청산되었다고 주장하거나 강제동원을 부정하고 일본의 침략을 정당화하는 교과서들을 계속해서 발행하고 있다. 그리고 또 한편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