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카네이션/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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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1. 17.
5백만 관객을 넘기며 흥행몰이 중인 판타지 멜로 '늑대소년'
copy. 다음 영화 5백만 관객을 넘기며 흥행몰이 중인 판타지 멜로 '늑대소년' 그동안 따스한 사랑 이야기에 목말랐던 것일까? 세상에는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사랑 판타지가 필요했던 것일까? 그동안 웬만해선 흥행에 성공하기 어려운 멜로영화가 2012년 연말 극장가를 뒤흔들고 있다. 바로 '늑대소년'이 그것인데 이 영화의 독특한 점은 그동안 한국 영화들이 고수해왔던 체루성 멜로도 아니거니와 그렇다고 작품성이 곳곳에 배여 있는 대작 멜로도 아닌 10대, 20대 여성들이 주로 좋아할 '판타지 멜로'라는 점이다. 제목에서 풍기는 느낌, 남녀 주인공이 보여 주는 이미지, 그리고 '순수한 영혼을 가진 늑대소년'이라는 영화의 모티브 자체가 주는 동화적인 감성과 스토리 라인은 영화가 자칫 진부해지거나 유치해질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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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9. 9.
김기덕 감독의 영화 '피에타' 베니스영화제서 최고의 상 '황금사자상' 수상
copy. 다음 영화 폭력성과 잔인함, 선정성으로 국내에서 호불호가 분명한 한국 영화계의 이단아 김기덕 감독이 다시금 큰일을 냈다. 최근 베를린영화제에 초청받은 영화 '피에타'가 영화제 최고의 상인 '황금사자상'을 거머쥔 것이다. 역시 국내에서보다 국외에서 호평받는 그에게는 이번 수상이 아주 기쁜 일일 것이다. 수상소감으로 다시금 '아리랑'을 구성지게 불렀다니 이쯤해서 차기작은 국내팬들을 겨냥한 좀더 한국 정서에 부합하는 대중적인 영화를 만들어주길 바란다. 2008년부터 2011년 3년 동안은 메가폰을 잡지 않고 제작에만 참여했던 김기덕 감독. 그 3년 동안 절치부심하며 공을 들였을 법한 이번 영화 '피에타' 가 국내에서는 또 어떠한 반응을 모을지 자못 기대가 된다. 이번 영화에 대한 한 인터뷰에서 "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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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9. 9.
슈스케4 - 박다빈의 '할렐루야'
copy. 슈스케4 트위터 슈스케4에서 발견한 보물 박다빈 양이 무대에서 '할렐루야'를 열창하자 독설가 이승철마저 한동안 입을 다물지 못했다. 파워풀한 음색에 고음을 자유자재로 소화할 듯한 그녀의 음정처리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한순간 전율에 휩싸이게 만들었다. 아버지의 끼와 재능을 고스한히 물려받았다는 스무살 그녀, 추측컨대 교회 울타리 안에서 듬뿍 사랑받고 자란 처치 베이비(church baby)인 듯... 그리고 티비 화면에서 잠시 보았던 그녀의 아빠에게서는 재미난 목사님의 분위기가 느껴짐. 물론 교회 이야기는 유달리 직관이 발달한 나의 짐작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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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9. 9.
T24 소셜 페스티벌 !!
Video streaming by Ust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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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8. 27.
슈스케4- 이용혁 장병의 '엄마'
요즘 슈스케 감동적인 스토리가 담겨 있어 좋다~~ 역시 진정성 있는 스토리가 있어야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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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8. 27.
GD, one of kind로 컴백!!
3차 한류가 한창인 때에 외국색 듬뿍 담은 모양새가 그다지 좋아는 안 보이지만 어쨌든 GD라 함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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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8. 10.
싸이의 강남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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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4. 29.
은교, 사랑과 육체의 저울질
은교, 사랑과 육체의 저울질 copy. 네이버 영화 내 감각이 무뎌진 것일까? 은교는 생각보다 관능적이지도 탐욕적이지도 않았다. 다만 영화 카피가 그렇게 마케팅한 것이었고, 카메라 앵글이 의도적으로 그러한 면을 연출하려한 흔적들만 보였다. 개봉 전 파격적인 노출에 대한 이슈거리는 고스란히 스크린으로 옮겨졌지만 우리 나라에도 이미 '색계'에 '박쥐'가 비슷한 논란거리로 휩쓸고 지나간 터라 그 강도는 높지 않았다. 원작이 워낙 출중해서 ‘원작이 스크린으로 얼마나 잘 구현되느냐?’가 영화관람의 포인트였다. 사실 원작을 읽지 않고 영화로 '은교'를 평하기에는 필자 스스로 양심을 속이는 듯한 미안함이 들지만 일단 소설 '은교'가 베스트셀러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는 점을 기준점으로 영화 '은교'를 평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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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3. 7.
배우 김소연의 재발견
copy. 다음 영화 최근 개그콘서트에서 이쁜 여배우가 망가지기를 자처하며 몸개그를 보여 주며 실시간 인기검색어를 장식했다. 그녀는 고등학생 시절 하이틴 스타로 일찌감치 스크린을 두드리며 두각을 나타낸 인물이었으나 아쉽게도 그 인기는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그러다가 장장 14년 만에 드디어 다시금 두 번째 주연 영화로 재조명을 받고 있다. 바로 배우 김소연의 이야기다. 사실 '김소연의 재발견'이란 말은 2009년 아이리스를 통해 나왔던 말인 듯싶다. 당시 조연으로 몸을 사리지 않는 명품연기로 김소연은 브라운관에서 새롭게 재조명 받으며 이후 여러 드라마에서 주연을 꿰찼다. 하지만 아쉽게도 출연한 드라마마다 그렇게 대중적으로 사랑받지 못해 그녀의 두각은 다시금 잠시잠깐일 뻔 했다. 하지만 김소연은 곧 개봉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