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의 마법사’ 브리애나 위스트가 전하는 ‘자기 파괴’에 사로잡힌 사람들을 위한 심리처방전 "나를 지켜내는 연습"

‘치유의 마법사’ 브리애나 위스트가 전하는 ‘자기 파괴’에 사로잡힌 사람들을 위한 심리처방전 "나를 지켜내는 연습"

자기 파괴 신호를 찾아내는 법, 자신의 감정 창고를 정리하는 방법 등 부정적 감정에서 벗어나 자신을 오롯이 지켜내는 방법들 알려줘

 

 

나를 지켜내는 연습 표지(제공=비즈니스북스)

 

 

 

인생을 살다보면 여러가지 이유로 부정적인 감정들이 켜켜이 쌓여 나란 존재마저 집어삼키려 할 때가 있다.  몸이 갑자기 아플  때를 대비해 상비약이 존재하는 것처럼 이런 때를 위한 마음의 상비약 역시 우리에겐 필요하다.  

 

이번에 탈이 난 우리네 마음을 위한 훌륭한 심리처방전이자 상비약이 되어 줄 책이 비즈니스북스에서 출간됐다. 부정적인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진짜 내 삶을 사랑하는 방법을 담은 "나를 지켜내는 연습"이 그것이다. 

이번 책의 저자는 3년 연속 아마존 종합 톱(TOP) 100 베스트셀러 작가로서 전 세계 수만 명의 심리 멘토로 상처 입고 방황하는 사람들의 인생을 바꿔온 브리애나 위스트로 이번 신간 "나를 지켜내는 연습"을 통해 ‘자기 파괴’에 사로잡힌 사람들을 위한 심리처방을 친절히 알려준다.

‘치유의 마법사’로 불리는 브리애나 위스트는 한 때 정서 불안과 강박 증세를 겪으며 괴로워했다. 저자는 자기 자신을 괴롭히는 자기 파괴가 무엇인지 알려주며, 이를 멈춰야만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문제는 무엇이 자기 파괴인지, 왜 스스로 자기 파괴를 선택하는지, 그것을 어떻게 해야만 중단할 수 있는지 알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번 신간 나를 지켜내는 연습은 우리의 내면을 철저하게 분석·성찰하며 자기 파괴를 극복하기 위한 삶의 회복력이 자기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깨닫게 도와준다. 저자는 심리학, 뇌과학 등을 기반으로 일상을 무너뜨리는 자기 파괴 신호를 찾아내는 법, 과거를 제대로 바라보고 놓아주는 법, 자신의 감정 창고를 정리하는 방법 등 부정적 감정에서 벗어나 자신을 오롯이 지켜내는 방법을 알려준다.

많은 사람이 ‘나 자신을 사랑하라’는 말을 여기저기서 이야기하지만 진짜 나를 사랑한다는 것의 의미를 제대로 알기는 어렵다. 이 책은 문제를 감춰두고 스스로를 위로하며 무작정 ‘자기애’를 실천하는 것이 자신을 위하는 길이 아니며, 자신을 치유하는 첫 단계는 ‘온전히 자기 삶을 책임지는 일’에서 시작한다고 이야기한다. 결국 나를 지켜낸다는 것은 모든 것을 끌어안고 괜찮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불행한 삶을 더는 참지 않겠다는 다짐이자 선언을 하는 것이다. 이제는 나를 지켜내는 올바른 방법을 찾아 이를 삶에 적용해야 한다.

"나를 지켜내는 연습"을 다 읽고 나면 모든 시련과 고난을 헤쳐 나갈 수 있고 그 어떤 부정적 감정이 찾아와도 자신을 단단하게 지켜낼 수 있을 것이다. 삶이 꼬이거나 잘못되더라도, 힘겨운 상황이 닥치더라도 자신이 그 일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진짜 나를 지켜낼 힘이 바로 자기 자신 안에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강력하게 믿는 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