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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카네이션/기독교

"선교의 목적은 열방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바르게 아는 것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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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라이트의 책 <하나님의 선교>에 대한 북포럼이 양재동 동네작은교회에서 26일 저녁 7시 반에 진행됐다.

 

이번 북포럼의 강사로는 전성민 교수(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가 나섰으며 이번 시간을 통해 '복음전도'와 '사회참여' 의 우선순위 그리고 "하나님의 선교"에 대한 개념들을 깨닫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전 교수는 "2010년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3차 로잔언약에서는 '우리는 하나님의 선교를 지향한다'는 서약을 통해 하나님의 선교(Mission Dei)'라는 선교신학을 소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후 크리스토퍼 라이트에 의해 하나님의 선교개념은 보다 확장되어졌다."며 "라이트는 선교의 시작을 사도행전이 아닌 창세기 12장에서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부르신 때로 보고 있으며 하나님의 선교의 모든 차원은 반드시 그리스도의 십자가 안에서만 해결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라이트는 '선교의 근본동기가 단지 그리스도인의 숫자를 늘리기 위한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열방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바르게 아는 것에 있다고 밝히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전 교수는 "‘복음전도의 우선성 문제에 대해서 라이트는 끝없이 미뤄지는 사회적 참여라는 논리적 결함이 있으며 '그리스도인이 많은 사회가 과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띄었는가?'라는 질문을 던졌을 때 인도의 나가랜드나 북아일랜드를 볼 때 복음전도의 우선성이 현실에 적합하지 않다고 결론짓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라이트는 예수님을 정치·경제·사회적 해방자로만 보는 것에 반대하며 '예수님으로 인해 하나님 백성이 된 이들이 예배하는 자가 되었다는 영적인 차원을 간과하면 안 된다'고 말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또한 "라이트는 복음 전도사회적 책임의 영역에 있어 두 가지 모두를 십자가를 통해 설명하고 있으며 우선성의 문제에 있어 '상황에 따라 다른 어떤 것들도 첫 출발이 될 수 있다'고 말하면서 '결국은 회개와 믿음, 순종이 포함되어야 온전한 선교가 된다'고 밝히고 있음"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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