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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세대(Lost generation)-박경범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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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잃어버린 세대(Lost generation)-박경범 작


책소개

실재했던 한국전쟁의 참상을 가상의 시공간으로 옮기어 작가의 투철한 역사의식과 철학적 사유가 등장인물에 생동감 있게 덧입혀져 있는 작품이다. 그래서 전란 가운데서도 인간의 존재의의와 주체성이 얼마나 위대한 것인지를 깨닫게 해주고 인간의 본능이 발휘되는 그 순간에도 우리 인간에겐 이성과 철학적 사유의 가치성이 앞섬을 깊이 있게 파헤쳐주고 있다. 


“태극기 휘날리며가 한동안 멀어졌던 6․25 소재를 다시 부각시킨 것으로서 과거의 동일소재 영화와는 달리 신세대에게 어필하는 전쟁묘사를 기도한 것인데 근래 이십년 가까이 6․25를 소재로 한 젊은 작가의 소설은 거의 없었다. 그렇다면 왜 소설 ‘잃어버린 세대’는 영화의 원작으로 채택이 안 되었느냐는 의문이 생길 것이다. 그것은 잃어버린 세대를 대강 볼 때 느껴질 수 있는 '보수반공사상' 때문이다. 현재의 세태에서 '보수반공'의 이미지는 대중성확보와 호의적 평론을 얻기에 상당한 지장을 준다는 것을 흥행사들은 잘 알고 있다. 그러기에 '원작소설'과의 연관을 꺼리는 것이고 시나리오 작성의 줄기를 공개하기를 굳이 꺼리는 것이다.“

-작가의 변


“본 작자의 동세대인들이 그다지 생명력이 질기거나 썩 운이 좋지 않더라도, 모두들 살아서 이제 인생을 알 만큼 나이에 이르도록 해주신, 그럴 수 있도록 전쟁을 일어나지 않게 해주신 선세대 분들 모두께 감사를 드린다. 최루탄과 휴교로 얼룩진 청춘을 불평함은 한낱 사치스런 푸념임을, 본 작품을 쓰는 과정에서 작자는 절감했기 때문이다. 스스로의 생명권을 유린당한 고난의 세대로서 그나마 차세대를 살려놓은 것이 어딘가. 비록 사상의 혼란과 문화적 어지럼증으로 유복히 자라나지는 못했다 해도…. 이제, 먼저의 경우보다는 훨씬 덜한 시련인, 현시대의 소프트웨어적 시련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고난의 세대를 이은 「푼수」세대의 자기정체 회복을 위한 자각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책 후기에서



저자 소개

박경범은 서울대학교 전산통계학과를 졸업하고 LG정보통신과 한국전자통신연구소 연구원으로 일했다. 그러던 중 95년 한 온라인 통신회사가 주최한 SF소설공모에서 「외계인 X」로 대상을 받고 조촐한 작가 데뷔를 하였다. 작품으로는 소설 <베오울프>, <천년여황>,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에 모티브를 제공했다 할 수 있는<잃어버린 세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원조격이라 할 수 있는 <은하천사와 7일간의 사랑>, 그리고 시집 <채팅실 로미오와 줄리엣>등이 있으며 최근작으로는 소설 <마지막 공주>, <꽃잎처럼 떨어지다>, 연작에세이 <생애를 넘는 경험에서 지혜를 구하다>등이 있다. 현재는 「스포츠월드」에 소설 "사랑은 언제까지나"를 연재하고 있다.

목차

序文
一. 피구름 맺힌 稜線능선
二. 生時에 겪은 天國
三. 英雄의 죽음
四. 수수께끼의 예언서
五. 사랑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六. 붉은 저녁노을의 나라
<잃어버린 世代>를 마치며


=잃어버린 세대(Lost generation)-박경범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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