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으로 미래를 본다.

 

                               편의점 카푸치노 미국 아이북스와 킨들 판매용

 

 

교보문고 전자책에 따르면 매년 50퍼센트씩 증가하고 있는 전자책 시장은 앞으로도 그 전망이 밝아보인다.

 

최근 국내 전자책 업체 중 '북팔'이 리디북스를 제치고 하루 방문자 30만 명을 넘기며 최고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전자책 업체마다 내놓은 통계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어쨌든 전자책 업체간에도 이미 치열한 경쟁이 시작된 거 같다.

 

아직 전자책 업체수가 일반 종이책 출판사를 따라갈려면 그 길이 묘연해보이지만 그런점에서 아직까지 전자책 유통은 여전히 '블루오션'이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국내 유통사 중에서는 초기 전자책 시장을 주도했던 북큐브가 전자책 제작의 노하우를 많이 가지고 있는 거 같고 메키아 또한 비슷한 유형의 업체로 3주 정도의 제작기간을 거쳐 최적화된 환경으로 깔끔하게 전자책을 제작해 준다.

 

메이저 언론사에서 운영하는 전자책 업체도 있고 대형 서점에서 운영하는 전자책 업체도 있으나 생각보다 전자책을 만드는 환경이나 결과물적인 측면에서 미흡한 점이 많아 보인다.

 

한편 출판사에게 최대의 이익을 안겨다주는 전자책 업체는 유페이퍼다. 보통 공급율이 50대50으로 시작하는데 유페이퍼에서는 출판사에 70퍼센트까지 수익을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타 유통사에도 b2bc 방식으로 유통대행을 해주고 있으며 외국시장에도 얼마전 판매를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다.

 

아무래도 전자책은 미국과 일본 시장이 규모가 큰 만큼 해외루트를 빨리 뚫고 유통망을 넓히는 유통사가 앞으로 이 분야에서 롱런할 가능성이 크다 하겠다.

 

현재 귀 출판사인 인카네이션이 제작하고 유통하고 있는 콘텐츠는 총 10종이다.

상담심리 분야 2종, 문학분야 2종, 기독교 분야 5종, 자기계발 분야 1종이다. 그리로 올해 기독교 분야 4종과 문학분야 1종 총 5종을 출판 계획 중이다.

 

앞으로 전세계 더 많은 스마트 유저들과 전자책으로 교제하기를 희망하며!!

 

 

인카네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