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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카네이션/story

창의적이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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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창의적이신 분이시다. SNS를 통해서도 충분히 역사하신다.

나같이 대인관계의 폭이 좁은 사람에겐 더더욱 유용한 통로가 된다. 특별히 페이스북을 자주 하는 나는 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 친구들과 활발하게 교류를 맺고 있고 온라인 친구들을 실제로 오프라인에서 만나기도 했다.

 

한 번은 온누리교회에서 한 자매가 새신자초청 집회에 초청해줘 가서 재밌게 예배드렸던 적도 있고 그 자매와 절친한 성령사역자를 직접 만나 상담받고 기도받은 적도 있다.

 

또 단행본 출판과 관련해 SNS친구들과 만나 식사를 나눈 적도 있고 최근에는 한 상담전문가 목사님을 연락해 뵌 적도 있다.

 

그리고... 오늘은 평소와 같이 교회 예배를 다 마치고 서울 남부터미널에 도착했는데... 이런 주머니에 동전까지 다 털어 6600원이 전 재산이다. 중간에 내가 계산을 제대로 하지 않고 돈을 쓴 것이었다. 그런데 현금은 내일 은행에 직접 가서야 찾을 수 있는 상황이라 어떻게 할까 기도하다 일단 평소 자주하는 페이스북에다 소식을 가장 먼저 올렸다.

 

괜히 내 신세가 처량할 거 같기도 했고 혹시나 별다른 반응이 없으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도 들었다. 그리고 좋아요! 하나와 "우리 동네까지 오면 도와줄 수 있는데" 등의 답글이 달려 그냥 피씨방에서 하루를 보내려고 했다.

 

그런데 갑자기 일본에 계신 간사님의 답급 "일단 기도하고 두드려야 됩니다. 그리고 계좌번호를 남겨야 합니다~"라는 아주 구체적인 답급에 용기를 얻어 일본에 계신 간사님과 메시지를 주고받아 1만 원을 입금받을 수 있었다. 할렐루야~~

 

주여~~ 부정적인 감정에 속아 낙심하려 했던 저를 용서하소서~~ 참으로 창의적인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제가 아주 친숙한 SNS를 통해 외국에 계신 간사님을 천사로 붙이셔서 도와주시네요~~

 

이번 대학원 마지막 학기~~ 어렵게 올라가는 지라 두 번 결석도 했지만 결국 하나님은 당신의 채워주심과 도우심을 보여 주신다. 이것이 내가 이번 학기에서 배우는 가장 큰 소득이다.

 

지난주도 티켓이 매진된 상태에서 목사님이 수원으로 올라가시게 되어 무료로 목사님 사모님들과 함께 수원까지 갈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고 그저께는 SNS 친구인 한 시골 전도자 목사님께 스마트폰을 팔아?서 몇만 원을 경비에 보탤 수 있었다.

 

하나님은 세상 누구보다 창의적이시기에 그에 맞추어 나 또한 보다 지혜롭고 창의적으로 생각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밤이다. 내 생각으로 하나님을 제한하지 말고 말이다.

 

오늘까지 하나님이 나를 무사히 서울까지 보내셨으니 남은 한주도 주님께서 하실 것이다. 기대하며~~ 소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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