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카테고리 없음
2024. 9. 16.
김도영, 37홈런-39도루 기록, KIA는 매직넘버 ‘1’만 남겨둬
김도영, 37홈런-39도루 기록, KIA는 매직넘버 ‘1’만 남겨둬 36호 홈런을 때려내는 김도영 김도영 덕분에 야구 볼 맛 난다KIA 타이거즈의 김도영이 9월 16일 KT와의 경기에서 홈런 두 개, 도루 한 개를 추가하며 대기록 달성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다. 오늘 활약으로 김도영은 37홈런, 39도루를 기록하게 되어 행여 불가능한 것은 아닌가 하는 의심들을 일순간 날려버리며 40-40 대기록 달성에 점점 가까이 다가가게 됐다. 남은 경기는 이제 8경기, 40도루는 달성하고도 남는 상황이고, 3홈런도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 최근 홈런 페이스가 다소 떨어진 감이 있었는데 오늘처럼 김도영은 몰아치기 능력이 강하기 때문에 남은 경기에서 충분히 40홈런이 가능해 보이는 것이다. 40-40 외에도 김도영은..

카테고리 없음
2024. 9. 1.
김도영, 프로 3년 차에 드디어 완성되다
김도영, 프로 3년 차에 드디어 완성되다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이 9월 첫 경기에서 삼성을 상대로 35호 홈런을 작렬시켰다. 40-40을 향해서는 이제 5홈런과 4도루가 필요하다. 그리고 꿈의 기록인 '3할, 30-30, 100득점, 100타점'을 위해서는 이제 단 2타점만이 남게 됐다. 9월 28일까지 잔여경기 18경기를 남기게 된 상황에서 40-40도 충분히 가능한 기록이며, 여러 타격지표에서도 선두를 내다볼 수 있는 상황이다. 물론 김도영은 현재 특정 부분에서만 뛰어난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타격지표가 아주 좋다. 현재 타율 3위, 최다안타 4위, 홈런 2위, 타점 5위, 득점 1위(124득점), 장타율 1위, OPS 1위를 달리고 있다. 여기에 도루도 5위에 올라 있어 공격과 주루에서 탁월..

카테고리 없음
2024. 8. 16.
김도영, 역대 최연소, 최소경기 30-30 기록하며 정규시즌 MVP 정조준
김도영, 역대 최연소, 최소경기 30-30 기록하며 정규시즌 MVP 정조준 드디어 국내 프로야구에 새로운 기록이 새겨졌다. 기아 타이거즈의 김도영이 역대 최연소, 최소경기 30-30을 달성했기 때문이다. 김도영은 1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전에서 5회 터진 홈런포로 마침내 시즌 30호 홈런을 완성했다. 김도영은 이날 키움전 5회 3-1로 앞선 상황에서 상대 선발투수 헤이수스의 초구 빠른공을 받아쳐 비거리 130m짜리 홈런을 날렸다. 마지막 한 조각이 맞춰지는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이미 지난달 30도루를 완성해 놨던 김도영은 이날 홈런으로 역대 최연소(20세 10개월 13일) ‘30홈런-30도루(30-30)’의 주인공이 됐다. 종전 프로야구 최연소 30-30 기록은 1996년 9월 박재홍..

인카네이션/기사(Article)
2024. 6. 26.
기아 타이거즈 이대로 좋은가
기아 타이거즈 이대로 좋은가 6월 26일 현재 프로야구 1위팀은 기아 타이거즈다. 6월 중순 잠시 1위를 내어준 적 있으나 여전히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2,3위팀들을 강력하게 따돌리고 있는 독주자의 모습은 아니다. 분명 위태위태한 모습이 보인다. 올해 팀 실책이 1위권이라 다 이겨놓은 경기를 내준 적이 여러번 있다. 25일 경기에서도 그랬다. 기아는 롯데를 상대로 4회초까지 14대1로 두자릿수 스코어를 달성하며 크게 앞서고 있었다. 그런데 4회말 실책이 나왔다. 롯데 선두타자 나승엽이 3루 방면으로 빗맞은 땅볼을 치고 나가자 3루수 김도영이 침착하게 포구, 1루에 던졌으나 1루수 이우성이 잡지 못했다. 이 실책 이후 롯데는 대거 6점을 뽑아냈다. 이후 경기는 14대14 무승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