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인카네이션/영화
2018. 11. 27.
사춘기 그 시절 동심이 묻어 있는 영화 '드래곤볼'
내가 중1 때였구나 그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올라온다. 사춘기에 막 접어던 때였지만 그래도 동심히 여전이 남아 있던 그때, 그리고 시골이었지만 학교에서 드래곤볼 만화책을 돌려보며 즐거워하던 그때 나는 부산에서 서면 동보극장이었던가? 두 편 동시상영하던 지금은 없어진 영화관에서 둘째누나를 위시하여 사촌동생과 함께 '수퍼 홍길동'을 볼 것인가, '드래곤볼'을 볼 것인가 잠시 고민하다이내 드래곤볼을 보기로 하고 열심히 그것도 자리가 없어 서서 봤던 그 영화~~ㅋㅋ 그때는 왜 그리 마음 설레며 보았던지... 그때의 기억과 추억이 새록새록 솟아난다.. 요즘은 아이들 위한 영화가 왜 안 만들어지는 지 모르겠네요.. 제2의 김청기 감독이 필요한데... 눈 뜨고 보기 힘든 드래곤볼 실사영화.. 그래도 동심이 묻어 있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