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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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카네이션/영화
2025. 2. 23.
봉준호 감독의 영화 "미키17" 기대평과 원작 소개
봉준호 감독의 영화 "미키17" 기대평과 원작 소개 영화 '미키17'은 봉준호 감독의 새로운 SF 작품으로, 2025년 2월 28일 전 세계 최초로 개봉됩니다. 이 영화는 에드워드 애슈턴의 소설 >을 원작으로 하며, 복제인간을 주제로 인간 존재의 윤리적, 철학적 질문을 던지는 작품입니다. 봉준호 감독은 ‘기생충’으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원작 소설 > - 에드워드 애슈턴의 SF 대작>>은 2022년 출간된 에드워드 애슈턴의 과학 소설로, 얼음 행성 '니플하임'을 식민지화하기 위한 탐험대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주인공 미키는 인류의 미션을 위해 '익스펜더블'이라는 역할을 맡은 복제인간으로,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다 죽을 때마다 새로운 몸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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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카네이션/영화
2020. 2. 13.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있는 쉽게 변치 않는 타성과 기생본능?에 대한 통찰-'기생충 리뷰'
기생충은 특정계급에 대한 풍자나 페이소스를 드러낸다기보다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있는 쉽게 변치 않는 타성과 기생본능?에 대한 통찰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모두는 참으로 쉽게 변치 않는 세상에 살고 있다. 계층화되고 극단화된 사회속에서 분명 소외계층이 생겨나기 마련이고 이러한 이들을 위해 정치, 경제, 문화, 사회 모든 분야에서는 해마다 새로운 슬로건을 내걸고 변화를 시도하지만 이 사회란 것이 그리 쉽게 변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런 사회구조의 모순은 이미 우리 내면에도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다. 남들보다 더 뛰어난 학벌, 직장 그리고 보다 부요한 삶을 누리고 싶어하는 욕망은 그칠 줄 모르고 이러한 욕망들은 자연스럽게 타인에 대한 차별의식을 낳게 된다. 특별히 가진 자들은 그러지 못한 이들에 대해 알게 모르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