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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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8. 12.
남은 여름은 거제의 한려(閑麗)한 섬 속으로
남은 여름은 거제의 한려(閑麗)한 섬 속으로 대통령 별장이 있는 거제 '저도'가 정비를 마치고 16일 다시금 민간에 개방된다. 저도는 오랜 기간 민간인 입도가 제한돼 자연 자원이 잘 보존돼 있는 곳으로 거가대교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남해안 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남은 기간 못다한 휴가를 저도로 떠나봄도 즐거울 듯하다. 한편 저도에는 대통령 별장 외곽 산책로 주변에 역대 대통령들을 만날 수 있는 병풍 모양의 조형물이 있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시원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를 비롯해 침엽수와 활엽수 등 다양한 식물들도 자라고 있어 관광객들의 반응이 좋다. 대통령의 섬으로 유명한 저도는 2019년 민간에 첫 개방된 후 5년간 누적 30만명이 다녀갔다. 1월과 7월 연중 2회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