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카네이션
인카네이션/전자책
2012. 1. 10.
"이제 내 이름으로 책 출판, 어렵지 않아요~~"
"이제 내 이름으로 책 출판, 어렵지 않아요~~" 디지털 1인출판의 시대, 당신도 나만의 스토리(story)를 전자책으로 옮길 수 있습니다. 도서출판 인카네이션이 도와드리겠습니다. 표지작업에서 교정교열, 판매등록까지 대행해 드립니다~~ 지금 바로 전자책 작가에 도전해 보세요~~^^ -비용이나 절차에 대한 내용은 연락주시면 상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 ... (페북 쪽지, 메일, 휴대폰 다 좋습니다) e-mail. jwc072@naver.com 페이스북. www.fb.com/incarnation.pub homepage. www.incarnationpub.com hp.050-8061-9327
인카네이션/영화
2012. 1. 7.
김광석-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김광석-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인카네이션/음악
2012. 1. 6.
김광석-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김광석-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인카네이션/전자책
2011. 11. 29.
‘전자책’ 시장을 잡아라! 경쟁 치열(kbs 9시 뉴스 보도)
2009년말 한국 땅에도 스마트 열풍의 도화선이 타기 시작했다. 그리고 드디어 이듬해 2010년 스마트폰은 SNS와 함께 웹3.0시대를 향한 힘찬 노질을 시작했다. 2011년 11월 현재 한국의 스마트폰 인구는 2천만을 넘어섰고 앞으로는 스마트폰보다 고가의 장비인 태블릿pc의 보급률이 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보급과 함께 다시금 각광받았던 분야가 바로 전자책 시장이다. 하지만 2000년대에 그러했던 것처럼 하나의 이슈로 떠올랐다가 다시금 수면 아래로 가라앉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일었었다. 우리 나라에 전자책 시장이 활성화되기에는 여전히 전자책 업체들의 디바이스 표준화나 전자책 콘텐츠의 질적 향상이라는 여러 난제들이 계속 따라다녔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전자책 ..
인카네이션/story
2011. 11. 12.
고시원 연가
어제 빼빼로데이가 여기 고시원에 들어온 지 한 달째 되는 날이었다. 생각해보니 한 달이 정말 훌쩍 지나갔다. 처음 들어올 때만 해도 한 달 정도만 짧게 있다 다른 곳으로 이사할 것이라 했는데 나는 다시금 한 달을 계약해야 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좀더 좋은 공간으로 옮기고 싶어 고시원 주인 아저씨께 "혹시 창문 난 방 비어 있어요?"하고 물으니 아저씨는 아주 반갑다는 목소리로 "내일 나~" 이러셨다. 그날이 오늘이었다. 오후 디자인 학원 수업을 마치고 고시원으로 돌아온 나는 곧장 짐을 옮겼다. 짐이라고 해봤자 옷가지와 서류, 생활용품들이다. 10여 분 만에 다 옮기고 컴퓨터 앞에 앉았다. 오른쪽에 창문이 나 있는 이곳은 창문 너머 교회가 있고 교회 옆 골목으로 사람들이 걸어다니는 풍경도 보인다. 내일 교회..
인카네이션/story
2011. 11. 9.
애정남
시훈은 오늘 기분이 많이 들떠 있었다. 미팅녀를 만나기로 했기 때문이다. 월요일부터 전화로 연락해 드디어 만나기로 한 거였다. 장소는 신림동, 서울대 근처였다. 아침부터 시운은 옷맵시와 머리스타일에 나름 신경을 쓰고 사무실로 나왔다. 사무실로 들어오기 전 시훈은 반납기한이 지난 책을 가지고 도서관을 찾았다가 대출도서관이 다른곳임을 알고 뒷통수를 긁적이며 동네로 되돌아왔다. 그리곤 일주일 접질런 발목에 침을 맞기 위해 한의원을 찾았는데 손님들이 너무 많아 그곳에서 두 시간을 소비하고말았다. 그러고 사무실에 들어서니 관리자가 팩스왔다고 귀뜸해준다. 어제 주문들어왔던 인터넷 서점의 재주문이었다. 기쁘고 반가운 일이었다. 시훈은 오전에 이미 대형서점 주문건 처리하고 오는 중이었는데 책이 나름 잘 나가고 있어 기..
인카네이션/story
2011. 11. 6.
고시원 일기
세 시가 넘은 깊은 새벽녘 반사적으로 눈이 띄어졌다. 무언가 내 주변에서 들려오는 인기척 소리에 예민한 신경이 반응한 것이었다. 나는 한동안 한 중년의 남자와 20대 초반 아가씨의 대화소리를 어쩔수없이 들을 수밖에 없었다. "갑자기 누가 고함치는 소리가 들리던데 혹시 아저씨가 그러셨어요? 지금 불켜진 방은 거기밖에 없던데..." "아니야, 아니야. 그것 때문에 놀랐구나. 지금 몇살이야?" "스무살이요" "우와 우리 딸이 스물셋인데 아가씨는 스무살이네 우와" 비몽사몽간이었지만 둘의 대화는 바로 문앞에서 이루어지는 터라 너무나도 선명하게 들려왔다. 나는 속으로 '내가 혹시 잠꼬대로 소리를 질렀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자다가 꿈자리가 사나우면 종종 잠꼬대로 고함을 치곤했던 아인지라 혹시 나일지도 모른다는 생각..
인카네이션/단행본
2011. 11. 2.
군 상담관이 들려주는 장병들의 고민 스토리 -신간 관련 기사(일요신문)
군 상담관이 들려주는 장병들의 고민 스토리 동성애 병사 “그 간부만 보면 흥분돼요…” [1016호] 2011년 11월 02일 (수) 13:35:07 한병관 기자 wlimodu@ilyo.co.kr 지난 10월 16일 광주에서는 한 장병이 숨진 채 발견됐다. 사인은 자살이었다. 김 아무개 일병은 외박을 나온 틈을 이용해 인근 학교 숙직실 앞에서 운동화 끈으로 자신의 목을 맸다. 아직 사건은 헌병대에서 조사 중이다. 자살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병영생활 내 어떤 문제가 김 일병에게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사실 군 장병들의 부적응과 자살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상명하복의 억압된 병영문화와 요즘 세대들의 자유분방함은 지극히 상반된 성격이 아닐 수 없다. 장병들의 자살문제는 계속 반복되고 있..
인카네이션/story
2011. 11. 1.
동문 개척교회 목사님과의 만남
월요일 새롭게 한 주가 시작되는 하루. 나는 바쁘게 일상을 시작하기보다는 다소 여유로운 마음으로 도서관행을 택했다. 예약제로 되어 있는 사무실 예약이 되지 않은 관계로 도서관행을 일찌감치 택한 것이었다. 고시원을 나서는데 일기예보대로 화창한 가을날씨였다. 신선한 바람과 따사로운 햇살이 감도는 푸근한 날씨였다. 도서관은 걸어서 20분 정도 거리에 있다. 그래서 컨디션이 좋을 땐 그냥 걷는다. 사실 전날 평소 먹는 약을 먹지 않아서 몸상태가 어떨까 잠시 걱정했었는데 생각과 달리 컨디션이 무척 좋았다. 푸근한 날씨탓에 몸도 한층 가벼워지는 느낌이었다. 도서관 멀티미디어실에 자리를 잡고 사무실에서 봐야 될 업무를 대신 봤다. 책 홍보를 하고 이리저리 컴퓨터로 해야 될 일들을 정리하고... 나름 업무를 마치고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