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카네이션
인카네이션/기독교
2012. 1. 29.
한국아이합 인턴십 2기 모집 중~~
한국아이합 인턴십 2기 모집 중~~ 자세한 사항은 www.ihopkorea.com에서 확인하세요~~
인카네이션/전자책
2012. 1. 10.
"이제 내 이름으로 책 출판, 어렵지 않아요~~"
"이제 내 이름으로 책 출판, 어렵지 않아요~~" 디지털 1인출판의 시대, 당신도 나만의 스토리(story)를 전자책으로 옮길 수 있습니다. 도서출판 인카네이션이 도와드리겠습니다. 표지작업에서 교정교열, 판매등록까지 대행해 드립니다~~ 지금 바로 전자책 작가에 도전해 보세요~~^^ -비용이나 절차에 대한 내용은 연락주시면 상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 ... (페북 쪽지, 메일, 휴대폰 다 좋습니다) e-mail. jwc072@naver.com 페이스북. www.fb.com/incarnation.pub homepage. www.incarnationpub.com hp.050-8061-9327
인카네이션/영화
2012. 1. 7.
김광석-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김광석-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인카네이션/음악
2012. 1. 6.
김광석-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김광석-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인카네이션/전자책
2011. 11. 29.
‘전자책’ 시장을 잡아라! 경쟁 치열(kbs 9시 뉴스 보도)
2009년말 한국 땅에도 스마트 열풍의 도화선이 타기 시작했다. 그리고 드디어 이듬해 2010년 스마트폰은 SNS와 함께 웹3.0시대를 향한 힘찬 노질을 시작했다. 2011년 11월 현재 한국의 스마트폰 인구는 2천만을 넘어섰고 앞으로는 스마트폰보다 고가의 장비인 태블릿pc의 보급률이 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보급과 함께 다시금 각광받았던 분야가 바로 전자책 시장이다. 하지만 2000년대에 그러했던 것처럼 하나의 이슈로 떠올랐다가 다시금 수면 아래로 가라앉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일었었다. 우리 나라에 전자책 시장이 활성화되기에는 여전히 전자책 업체들의 디바이스 표준화나 전자책 콘텐츠의 질적 향상이라는 여러 난제들이 계속 따라다녔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전자책 ..
인카네이션/기독교
2011. 11. 28.
페이스북 그녀
페이스북으로만 꽤 오랫 동안 알고 지내던 자매가 있었다. 영적으로 나와 무언가 통하는 점이 있어 친구신청해서 그동안 이것저것 대화를 많이 나누었다. 그동안 그녀가 남긴 담벼락 글을 통해 짐작이 가서 은사가 있는지, 하는 일은 무엇인지를 궁금해 물어보았지만 정확한 답변을 해주지 않아 그녀에 대한 궁금증이 마음 한구속에 또아리를 틀고 있었다. 그러던 그녀를 어제 직접 만나게 되었다. 페이스북으로 연결돼 만난 첫 사람이었다. 과거에 카페 모임을 갔다면 이제는 링크나우나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사람사귀는 것이 하나의 소통방식이 되었다. 참으로 신기한 세상일 따름이다. 미팅 장소는 서빙고 온누리교회였다. 남성 직장인들을 위한 초청집회에 초청받은 것이다. 그런데 알고 보니 청년부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주로 초신자들을 전..
인카네이션/story
2011. 11. 12.
고시원 연가
어제 빼빼로데이가 여기 고시원에 들어온 지 한 달째 되는 날이었다. 생각해보니 한 달이 정말 훌쩍 지나갔다. 처음 들어올 때만 해도 한 달 정도만 짧게 있다 다른 곳으로 이사할 것이라 했는데 나는 다시금 한 달을 계약해야 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좀더 좋은 공간으로 옮기고 싶어 고시원 주인 아저씨께 "혹시 창문 난 방 비어 있어요?"하고 물으니 아저씨는 아주 반갑다는 목소리로 "내일 나~" 이러셨다. 그날이 오늘이었다. 오후 디자인 학원 수업을 마치고 고시원으로 돌아온 나는 곧장 짐을 옮겼다. 짐이라고 해봤자 옷가지와 서류, 생활용품들이다. 10여 분 만에 다 옮기고 컴퓨터 앞에 앉았다. 오른쪽에 창문이 나 있는 이곳은 창문 너머 교회가 있고 교회 옆 골목으로 사람들이 걸어다니는 풍경도 보인다. 내일 교회..
인카네이션/story
2011. 11. 9.
애정남
시훈은 오늘 기분이 많이 들떠 있었다. 미팅녀를 만나기로 했기 때문이다. 월요일부터 전화로 연락해 드디어 만나기로 한 거였다. 장소는 신림동, 서울대 근처였다. 아침부터 시운은 옷맵시와 머리스타일에 나름 신경을 쓰고 사무실로 나왔다. 사무실로 들어오기 전 시훈은 반납기한이 지난 책을 가지고 도서관을 찾았다가 대출도서관이 다른곳임을 알고 뒷통수를 긁적이며 동네로 되돌아왔다. 그리곤 일주일 접질런 발목에 침을 맞기 위해 한의원을 찾았는데 손님들이 너무 많아 그곳에서 두 시간을 소비하고말았다. 그러고 사무실에 들어서니 관리자가 팩스왔다고 귀뜸해준다. 어제 주문들어왔던 인터넷 서점의 재주문이었다. 기쁘고 반가운 일이었다. 시훈은 오전에 이미 대형서점 주문건 처리하고 오는 중이었는데 책이 나름 잘 나가고 있어 기..
인카네이션/story
2011. 11. 6.
고시원 일기
세 시가 넘은 깊은 새벽녘 반사적으로 눈이 띄어졌다. 무언가 내 주변에서 들려오는 인기척 소리에 예민한 신경이 반응한 것이었다. 나는 한동안 한 중년의 남자와 20대 초반 아가씨의 대화소리를 어쩔수없이 들을 수밖에 없었다. "갑자기 누가 고함치는 소리가 들리던데 혹시 아저씨가 그러셨어요? 지금 불켜진 방은 거기밖에 없던데..." "아니야, 아니야. 그것 때문에 놀랐구나. 지금 몇살이야?" "스무살이요" "우와 우리 딸이 스물셋인데 아가씨는 스무살이네 우와" 비몽사몽간이었지만 둘의 대화는 바로 문앞에서 이루어지는 터라 너무나도 선명하게 들려왔다. 나는 속으로 '내가 혹시 잠꼬대로 소리를 질렀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자다가 꿈자리가 사나우면 종종 잠꼬대로 고함을 치곤했던 아인지라 혹시 나일지도 모른다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