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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카네이션/전자책
2014. 5. 9.
정원철 시인의 세 번째 감성시집 <단팥라떼>(sweet red bean latte)
단팥라떼/정원철 저/로고테니아/2,800원 라떼 위에 흐르는 달.깊.은.(달콤하고 깊은) 유혹 정원철 시인의 세 번째 감성시집 (sweet red bean latte) -목차- 들꽃-거제도 이야기1 광명-거제도 이야기2 맑히소서 시의 금단증상 맑히소서 창조시편 18편 창조시편 13편 水花-거제도 이야기3 옛날 어디선가 original 그 녀석 카페인 정결의식 단팥라떼 빗속의 미인도美人道 새의 죽음… 그리고 홍제천 산책로 지하철 여행 비와 소녀 창조시편 25편 창조시편 27편 서이말등대에 서서-거제도 이야기4 -저자소개- 정원철 부산외국어대학교 국어국문학과(B.A) 졸업 후 한국대학생선교회(C.C.C.) 본부와 인터넷 신문 뉴스파워에서 일했다. 이후 용인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상담학(M.A)을 공..
인카네이션/전자책
2014. 5. 5.
인카네이션 뉴스레떠 vol.2014-2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60-25 에이스하이엔드6차 2002호 www.incarnationpub.com 인카네이션 뉴스레터 vol.2014-2 안녕하세요. 인카네이션(Incarnation)에서 올해 두 번째 뉴스레터(news letter) 띄웁니다. 먼저 세월호 사건 피해자들을 애도하며 슬픔중에 있는 피해자 가족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하나님의 위로하심과 간섭하심이 피해가족들과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이제 4월도 다 저물어갑니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 탓에 올해는 봄꽃소식도 일찍 접할 수 있었습니다. 벚꽃을 비롯한 봄꽃이 만개했던 4월 그리고 부활절 다들 의미 있게 보내셨나요? 이번 부활절날 주님은 특별히 우리들에게 더욱 기도하기를 원하셨던 거 같습니다. 이 나라를 위해 회개하고 애통해하며 더..
인카네이션/기사(Article)
2014. 4. 30.
장지연 작가의 ‘R.I.P. on Your Mind展’, 갤러리 팔래드 서울에서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근본은 누군가의 고귀한 희생으로부터 시작된 것 장지연 작가의 ‘R.I.P. on Your Mind展’, 갤러리 팔래드 서울에서 Lady Godiva_ 영상설치_2014 “세상의 악을 짊어지고 가신 이의 희생을 기억하며, 감사함으로 누군가를 사랑하고 희생하는 마음을 조금 연약한 더 가지고 살아간다면… 우리는 결국 행복한, 그리고 성공한 삶을 사는 것이 아닐까? 그것이 우리를 위해 희생한 누군가에 대한 감사함의 자세라는 생각이 든다.” 1. 전시소개 장지연의 영상전이 5월 3일부터 팔레 드 서울에서 열린다. 장지연은 고전이 된 조각, 회화작품들을 이용하여 영상 속에 움직이는 조각으로 재구성하는 작업을 해 왔다. 고전 작품 속에 담겨있는 신화, 종교, 역사적 사건들의 의미는 새로운..
인카네이션/치유적 글쓰기(therapeutic writing)
2014. 4. 27.
4월 27일 비오는 날
4월 27일 비오는 날 애처롭게 한 줄기 눈물처럼 내리던 비가 이제 제법 비처럼 내린다 잠시 여유를 갖고 커피 한 잔을 위해 동네 골목탐방을 나선다 남자 알바녀석이 일하는 편의점 맞은편 동네 구멍가게를 찾아 레쓰비 두 개를 집었다 바로 앞 동네수퍼도 하나 오백 원 이곳도 하나 오백 원이다 그래서 두 개를 산다 "오백 원이면 싸지" 하며 덥수룩하게 배가 나오고 다리를 약간 저는 듯한 주인 아저씨가 여유로운 멘트를 날린다 비오는 날 캔커피 두개를 집어들고 낯선 골목으로 향해본다 언덕배기에서 누군가 비를 피하며 내려오는데 비오는 날 아주 불편해보이는 짧은 미니스커트에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조심조심 움직이는데 얼굴이 마치 트랜스젠더와 같다 유흥가에서 일하는 실제 트랜스젠더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며 골목을 ..
인카네이션/기사(Article)
2014. 4. 6.
스펙보다 실력이다-네 번째 이야기
스펙보다 실력이다-네 번째 이야기 copy. 좋은인상 미국 세인트루이스로 유학떠나는 심현주씨 “배고픔 이기려 교회 찾았더니 준비된 길 열렸어요” 기사입력 2010-07-26 17:54 | 최종수정 2010-07-26 21:14 기사원문 0 가난한 고학생이 美ETS·풀브라이트 장학생 되기까지 신앙은 처절한 가난과 아픔, 실패까지도 아름답게 바꿔놓는다. 올해 부산외대를 졸업한 심현주(23)씨에게도 그랬다. 10대 시절의 그녀는 가난과 부친의 연락 두절, ‘왕따’에 학교 중퇴까지 전형적인 인생의 낙오자였다. 하지만 그녀는 다음달 미국의 세인트루이스 소재 워싱턴대학교로 유학을 떠난다. 그녀의 가슴속엔 이제 절망의 고통 대신 부푼 꿈이 자리하고 있다. 부친의 사업 실패로 가세가 기운 심씨 가족은 중학교 1학년 때..
인카네이션/기사(Article)
2014. 4. 5.
스펙보다 실력이다- 세 번째
"스펙보다 실력" 검정고시출신 손빈희씨 변호사됐다 (청주=연합뉴스) 황정현 기자 = 대학에 갓 입학했을 법한 앳된 얼굴의 손빈희(22·여)씨가 제2회 변호사 시험에 당당히 합격해 어엿한 변호사가 됐다. 손 씨는 2004년 8월 고입 검정고시를 통과한 뒤 8개월 만인 2005년에는 고졸 검정고시에도 합격했다. 이듬해 자신의 공부 노하우를 담은 '손빈희의 공부가 쉬워지는 동화'(미다스북스)를 펴내기도 했다. 이어 2006년 부산외대 법학과에 4년 장학생으로 입학, 3년 만에 수석으로 조기졸업 했으며 동아대 로스쿨에서 국제 변호사를 목표로 공부해왔다.2013.5.10 copy. 미다스북스 =연합뉴스 황정현 기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인카네이션/기사(Article)
2014. 3. 31.
스펙보다 실력이다!!-두 번째
스펙보다 실력이다!!-두 번째 지방대 토종박사가 독일 유수대학 교수로 계명대 출신 이정화박사 베를린 보이트 기술대 임용 정광진기자 kjcheong@hk.co.kr 입력시간 : 2011.10.24 16:25:19 지방대 출신 토종 박사가 독일의 유력대학 교수로 임용돼 강의중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계명대에 따르면 이 대학 산업공학과와 같은 대학원에서 석ㆍ박사 학위를 취득한 이정화(39ㆍ사진)박사가 독일의 교육중심대학인 베를린 보이트 기술대학교(Beuth Hochschule fuer Technik Berlin) 기계공학과 교수로 임용돼 강의중이다. 서울대나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명문 연구중심대 교수들의 해외대학 진출은 흔한일이지만 유학도 하지 않고 오로지 지방대에서 모든 학위과정을 마친 학자가 ..
인카네이션/기사(Article)
2014. 3. 31.
스펙보다 실력이다!!-첫 번째
스펙보다 실력이다!!-첫 번째 copy. 전국경제인연합회 자료 캡처 간밤에 한 오락프로를 보다 거기에 참여하고 있는 한 아나운서가 눈에 띄여 인물검색을 해보았는데 그의 프로필이 잠시 나를 놀라게 했다. 보통의 지상파 아나운서들이 내노라하는 학벌의 소유자인 반면 이 아나운서는 한 지방국립대 출신이었기 때문이었다. 프로필을 보면서 두 가지 생각이 동시에 들었다. 하나는 한국인들이 가지는 전형적인 선입관인 '지방대 출신이 어떻게 지상파 아나운서가 되었지?'라는 생각이었고 또 하나는 '지방대 출신인데 대단하다... 스펙보다 실력이 우선이지, 이제 방송국들도 조금씩 변하고 있구나'라는 긍정적인 생각이었다. 그러다가 자연스럽게 지방대 출신이 우리 나라에서 성공?한 사례들을 찾게 되었고 다음과 같은 자료들을 얻게 되..
인카네이션/치유적 글쓰기(therapeutic writing)
2014. 3. 28.
원룸 출입문을 지나며
원룸 출입문을 지나며 1층 나동에 다섯 가구1층 가동에 아홉 가구가 사는 가산동 원룸주택 나동 한 출입문에 주인이 매직으로 전화번호를 남겨두었다 010-0870-0000주인 연락요망 오랫동안 연락이 닿지 못했나보다두드려도 항상 잠겨 있었나보다 한순간 추측들이 난무해진다생활이 어려워 야반도주한 건 아니겠지 그가 닫은 것은 자신의 출입문이었을까꼭꼭 갇혀진 듯한 자신의 마음이었을까 그가 환한 미소로출입문을 나설 날을 상상하며출입문에 붙여진 식당 광고지를 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