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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카네이션/영화
2012. 1. 7.
김광석-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김광석-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인카네이션/음악
2012. 1. 6.
김광석-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김광석-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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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 1.
1인창조기업이 '뜬다'- kbs 9시 뉴스
[생생경제] ‘1인 창조 기업’이 뜬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뭉친 1인 기업이 급속히 늘고 있습니다. 대규모 제조업이 한계에 달한 지금 새로운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현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생닭을 기계에 넣자 자동으로 칼집이 납니다. 하나둘 떨어지는 생닭, 자동으로 밀가루가 입혀집니다. 1인 기업이 개발중인 치킨 자동판매기입니다. 박영호(1인 기업 대표): "누구나 새벽 2시가 됐든 3시가 됐든 원하는 장소에 가면 치킨을 자판기로 뽑아먹을 수 있도록..." 1인 기업가 40여 명이 한 곳에 모여 각자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퇴직한 이 50대는 감성 조명을 개발 중입니다. 류윤석(57세): "붕어빵 장사를 하더라도 내 밥벌이는 내가 찾자는 생각으로 창업을..
인카네이션/전자책
2011. 11. 29.
‘전자책’ 시장을 잡아라! 경쟁 치열(kbs 9시 뉴스 보도)
2009년말 한국 땅에도 스마트 열풍의 도화선이 타기 시작했다. 그리고 드디어 이듬해 2010년 스마트폰은 SNS와 함께 웹3.0시대를 향한 힘찬 노질을 시작했다. 2011년 11월 현재 한국의 스마트폰 인구는 2천만을 넘어섰고 앞으로는 스마트폰보다 고가의 장비인 태블릿pc의 보급률이 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보급과 함께 다시금 각광받았던 분야가 바로 전자책 시장이다. 하지만 2000년대에 그러했던 것처럼 하나의 이슈로 떠올랐다가 다시금 수면 아래로 가라앉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일었었다. 우리 나라에 전자책 시장이 활성화되기에는 여전히 전자책 업체들의 디바이스 표준화나 전자책 콘텐츠의 질적 향상이라는 여러 난제들이 계속 따라다녔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전자책 ..
인카네이션/기독교
2011. 11. 28.
페이스북 그녀
페이스북으로만 꽤 오랫 동안 알고 지내던 자매가 있었다. 영적으로 나와 무언가 통하는 점이 있어 친구신청해서 그동안 이것저것 대화를 많이 나누었다. 그동안 그녀가 남긴 담벼락 글을 통해 짐작이 가서 은사가 있는지, 하는 일은 무엇인지를 궁금해 물어보았지만 정확한 답변을 해주지 않아 그녀에 대한 궁금증이 마음 한구속에 또아리를 틀고 있었다. 그러던 그녀를 어제 직접 만나게 되었다. 페이스북으로 연결돼 만난 첫 사람이었다. 과거에 카페 모임을 갔다면 이제는 링크나우나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사람사귀는 것이 하나의 소통방식이 되었다. 참으로 신기한 세상일 따름이다. 미팅 장소는 서빙고 온누리교회였다. 남성 직장인들을 위한 초청집회에 초청받은 것이다. 그런데 알고 보니 청년부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주로 초신자들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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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1. 19.
"오늘날의 비즈니스에는 롱테일과 VVIP의 'Two Track'전략이 필요하다"
"오늘날의 비즈니스에는 롱테일과 VVIP의 Two Track전략이 필요하다" 크리스천 CEO 지혜경영 멘토링(이하 CCM) 제5기 10회 모임이 19일 11시 교대역 인근 부동산인사이드 강연장에서 열렸다. 로마서 10장 13절과 누가복음 9장 23절 말씀을 토대로 "롱테일과 VVIP"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한 김종춘 목사(CCM 대표, 예수CEO교회 담임)는 "하나님은 모두가 구원받기를 원하시지만 아무나 구원받는 것은 아니라"며 기독교는 모든 이에게 열려 있지만 그중에 일꾼을 세우는데에는 차별화가 있음을 말했다. 김 목사는 오늘날 마케팅 영역에서도 롱테일 전략과 VVIP전략이 있음을 예로 들며 "성경에서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는 말씀은 롱테일(80퍼센트의 소수 각각을 합하면 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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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1. 14.
한류(韓流) 진단
한류진단이란 거대한 담론으로 글을 시작해 본다. 우리나라에 한류(韓流)라는 말은 마치 정치계에서 병풍兵風, 노풍盧風 등 주요 선거전이 있을 때마다 등장했던 어떤 거대한 힘처럼 우리에게 다가왔다. 90년대 중후반 국내 연예계는 아이돌 스타들이 무수히 쏟아져 나왔다. HOT, 젝스키스, SES, 핑클 등이 가요계를 주도했고 이들은 연예계 전반에 영향력을 행사했다. 90년대 초반 서태지와 아이들이 채널을 돌리기만 하면 등장했던 것처럼 이들 또한 마찬가지로 연예 프로들을 종횡무진 섭렵했다. 그리고 드라마에서도 인기 가수역할을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가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했는데 바로 '별은 내 가슴에'였다. 이 드라마를 통해 안재욱이라는 배우가 대중적인 인기배우로 급부상하게 되었고 그는 곧 넓디넓은 중국을 품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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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1. 14.
청계천에서 만난 '2011 서울등축제'
2009년부턴가? 청계천에서는 매년 11월 가을하늘 아래 붉은 등불이 한밤을 수놓는다. 어둠을 살라먹는 환한 등들이 긴 행렬로 달려 있기도 하고, 수호신 형상을 하고서 듬직하게 청계천을 지키고 서 있기도 하고, 종묘제례악 풍경을 연출하고 있기도 하다. 주말에 버스로 지나쳐 왔던 이 풍경들을 두 눈 가득 그리고 똑딱이 렌즈 안에 듬뿍 담아 보았다. 토요일에는 초대형 가수의 콘서트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긴 행렬이 줄지어 서서 등축제 구경을 대기하고 있었다. 다행이 일요일에는 다음날을 준비해서인지 토요일보다 인파가 적게 몰려 나 또한 그 대열해 참여해 등잔치에 동참했다. 남녀노소, 가족, 커플, 외국인 관광객 등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이 모여 구경하고 있었고 곳곳에서는 연신 플래시가 터지고 있었다. 이병박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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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1. 13.
추천시-상한 영혼을 위하여
고통을 이길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회피'가 아니라 '직면'이었다. 처절한 고통과의 '대면'이었다. 그 뿌리깊은 아픔과 만나 내 고통소리를 울며 토해냈을 때 비로소 나의 상처는 조금씩조금씩 아물고 상처 위에 성숙이라는 딱지가 앉기 시작했다. 지금도 고통 가운데 있는 모든이들에게 이 시를 선물한다. 상한 영혼을 위하여/고정희 상한 갈대라도 하늘 아래선 한 계절 넉넉히 흔들리거니 뿌리 깊으면야 밑동 잘리어도 새순은 돋거니 충분히 흔들리자 상한 영혼이여 충분히 흔들리며 고통에게로 가자 뿌리 없이 흔들리는 부평초 잎이라도 물 고이면 꽃은 피거니 이 세상 어디에서나 개울은 흐르고 이 세상 어디서나 등불은 켜지듯 가자 고통이여 살 맞대고 가자 외롭기로 작정하면 어딘들 못가랴 가기로 목숨걸면 지는 해가 문제랴 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