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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성공에 목말라 있고 자신의 입신양명을 위해 대단한 열정을 쏟아내는 사람 같았는데... 결국 그 모든 게 거짓으로 이루어놓은 허상이었다니... 허망하기도 하지만 얻을 수 있는 한 가지 교훈은 "스펙보다, 자신의 욕망과 성공보다 정직함으로 묵묵히 달려나가는 거북이와 같은 성실함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copy. 한스미디어
스펙 위조남 김원기에 네티즌 "열정보다 정직" 꼬집어
대학생들의 `드림 멘토`를 자처하며 자신의 성공신화를 강연했던 김원기의 행적이 `가짜`로 드러난 후 네티즌 반응이 뜨겁다.
20대의 대학생 멘토를 자처했던 김씨는 실업계 고교의 꼴찌였던 자기가 졸업 전 삼성SDS 특채에 입사했다고 공공연하게 말해왔다.
하지만 그의 경력이 거짓임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지자 트위터리안들은 김씨와 관련된 글을 리트윗하며 비판하고 있다
한 트위터리안은 "`스펙보다 열정이다`로 알려진 김원기(28)씨의 스펙, 자서전의 내용이 가짜로 밝혀졌다. 스펙도 가짜성공담도 가짜자서전도 가짜..이 봐요. 스펙보단 열정인데 열정보단 정직입니다."며 분노를 표했다.
또 다른 트위터리안은 "`스펙보다 열정이다`란 책과 강의로 유명가도를 달린 김원기. 그는 거짓말장이 사기꾼이었다.다들 왜 이따위냐. 그러니 따라배우거나 추구하는 것도 abuse와 불법행위들 아니냐."며 자조적인 글을 올렸다.
한편 김씨는 2010년 "실업계 고교에서 꼴찌였던 내가 4학년이 되기도 전에 삼성SDS에 특채됐다"며 지난해 6월 자서전 `스펙보다 열정이다`를 출간했으나 책을 낸지 보름 만에 삼성SDS가 출판사에 "그런 사람이 입사한 적 없다"고 항의해 거짓임이 드러났다.
출판사는 자서전 전량을 회수·절판해 김씨는 손해배상금 2000만원을 물어줬고 삼성SDS 측에는 "입사했다고 사칭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썼다.
김씨는 이후에도 네이버 인물정보란에 `연세대 MBA(졸업)` 사항을 추가한 후 강연을 다녔지만 지난달 25일 제적된 것으로 알려져 MBA 졸업 여부도 거짓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조선일보에 "모두 사실이다. (성공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거짓말을 했다"고 자신의 거짓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20대의 대학생 멘토를 자처했던 김씨는 실업계 고교의 꼴찌였던 자기가 졸업 전 삼성SDS 특채에 입사했다고 공공연하게 말해왔다.
하지만 그의 경력이 거짓임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지자 트위터리안들은 김씨와 관련된 글을 리트윗하며 비판하고 있다
한 트위터리안은 "`스펙보다 열정이다`로 알려진 김원기(28)씨의 스펙, 자서전의 내용이 가짜로 밝혀졌다. 스펙도 가짜성공담도 가짜자서전도 가짜..이 봐요. 스펙보단 열정인데 열정보단 정직입니다."며 분노를 표했다.
또 다른 트위터리안은 "`스펙보다 열정이다`란 책과 강의로 유명가도를 달린 김원기. 그는 거짓말장이 사기꾼이었다.다들 왜 이따위냐. 그러니 따라배우거나 추구하는 것도 abuse와 불법행위들 아니냐."며 자조적인 글을 올렸다.
한편 김씨는 2010년 "실업계 고교에서 꼴찌였던 내가 4학년이 되기도 전에 삼성SDS에 특채됐다"며 지난해 6월 자서전 `스펙보다 열정이다`를 출간했으나 책을 낸지 보름 만에 삼성SDS가 출판사에 "그런 사람이 입사한 적 없다"고 항의해 거짓임이 드러났다.
출판사는 자서전 전량을 회수·절판해 김씨는 손해배상금 2000만원을 물어줬고 삼성SDS 측에는 "입사했다고 사칭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썼다.
김씨는 이후에도 네이버 인물정보란에 `연세대 MBA(졸업)` 사항을 추가한 후 강연을 다녔지만 지난달 25일 제적된 것으로 알려져 MBA 졸업 여부도 거짓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조선일보에 "모두 사실이다. (성공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거짓말을 했다"고 자신의 거짓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일경제 조윤경 인턴기자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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