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시리즈어워즈 3회째 맞으며 '무빙'에 대상 안겨

청룡시리즈어워즈 3회째 맞으며 '무빙'에 대상 안겨

 

출처=청룡시리즈어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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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된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디즈니+의 '무빙'이 영예의 대상을 안았다.

드라마 부문 최우수 작품상은 넷플릭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이, 예능 부문 최우수 작품상은 웨이브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이 각각 차지했다.

현대인들이 품은 마음의 병을 편견 없이 조명한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를 연출한 이재규 감독은 수상소감에서 "(이번 드라마를) 엄청나게 위로받으며 만들었다"며 "지치고 상처받은 여러분의 가슴에 작은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드라마 남우주연상은 쿠팡플레이 '소년시대'에서 코믹 연기를 선보인 임시완이, 여우주연상은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서 정신과 간호사로 변신한 박보영이 받았다.

남우조연상은 넷플릭스 '마스크걸'에서 파격적인 분장과 광기 어린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은 안재홍에게 돌아갔고, 여우조연상은 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에서 의문의 킬러 소민혜 역할을 맡아 액션 연기를 선보인 금해나가 차지했다.

 

출처=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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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남자배우상과 여자배우상은 대상 수상작인 '무빙'에서 초능력자를 연기한 이정하와 고윤정이 나란히 받았다.

한편 남자 예능인상은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5에서 활약한 신동엽이, 여자 예능인상은 티빙 '여고추리반' 시즌3의 장도연이 받았다.

그리고 신인 남자 예능인상은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에서 활약한 유튜버 곽준빈이, 신인 여자 예능인상은 'SNL 코리아' 시즌5의 윤가이가 각각 받았다.


청룡 시리즈어워즈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제작이 활발한 요즘 시대에 맞게 2022년에 시작된 시상식으로 시청자들이 한 해 동안 관심을 쏟은 OTT의 다양한 콘텐츠와 출연자들에게 시상을 하고 있다.  올해는 전현무와 임윤아가 진행했다.

출처=넷플릭스

 

 

 

제 3회 청룡 시리즈 어워즈 주요 수상작


대상 ‘무빙’ (디즈니+)
드라마 부문 최우수작품상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넷플릭스)
예능 부문 최우수작품상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 (웨이브)
남우주연상 ‘소년시대’ 임시완 (쿠팡플레이)
여우주연상 ‘정신병동에도 아침이와요’ 박보영(넷플릭스)
남자예능인상 ‘SNL코리아 시즌5’ 신동엽(쿠팡플레이)
여자예능인상 ‘여고추리반3’ 장도연 (티빙)
남우조연상 ‘마스크걸’ 안재홍 (넷플릭스)
여우조연상 ‘킬러들의 쇼핑몰’ 금해나 (디즈니+)
신인남우상 ‘무빙’ 이정하(디즈니+)
신인여우상 ‘무빙’ 고윤정(디즈니+)
신인남자예능상 ‘데블스 플랜’ 곽준빈(넷플릭스)
신인여자예능상 ‘SNL코리아시즌5’ 윤가이(쿠팡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