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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9. 11.
손흥민 A매치 49호골 기록하며 레전드 오브 레전드 향해 간다
손흥민 A매치 49호골 기록하며 레전드 오브 레전드 향해 간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10일(한국시간)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카부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오만을 3-1로 이겼다. 시원한 골 장면들을 연출하며 팔레스타인과의 경기에서 보여 준 아쉬움을 충분히 만회했다. 이번 경기에서 캡틴 손흥민은 1골 2도움을 기록했고 이번에 넣은 골은 그의 A매치 49호골이 되었다. 이로써 손흥민은 황선홍(대전 하나시티즌 감독)에 이어 차범근(전 축구대표팀 감독)의 A매치 최다골 경신까지 내다보게 되었다. 손흥민이 오는 10월 재개되는 3차예선 요르단(원정) 및 이라크(홈) 2연전에서 1골을 추가한다면 공동 2위가 되고, 2골을 넣는다면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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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9. 9.
'3할-30-30-100타점-100득점’ 대기록 달성한 기아 김도영, 그가 도달할 곳
'3할-30-30-100타점-100득점’ 대기록 달성한 기아 김도영, 그가 도달할 곳 KIA 김도영이 드디어 100타점을 달성하며 KBO리그 역대 3번째 '3할-30홈런-30도루-100타점-100득점’이라는 대기록을 써냈다. 김도영은 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올리며 드디어 100타점 고지에 오르게 됐다. 이로써 김도영의 시즌 성적은 타율 0.345, 35홈런, 100타점, 38도루, 128득점이 됐다. 이제 남은 경기는 12경기, 여기서 홈런 5개와 도루 2개를 추가하면 국내 선수로는 그 누구도 달성하지 못한 3할-40홈런-40도루-100타점-100득점’의 전설적인 ..

인카네이션/문화
2024. 9. 7.
가을날 정오의 향연, '성공회 정오음악회'
아직 한낮 더위가 기승이지만또 한 곳에서는 9월 가을날을 풍성한 🎵 음악회로 채워가는 곳이 있네요~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서는 9월 4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한낮에 '정오음악회'를 연답니다~~ 가까운 직장인들도 점심시간 잠시 시간을 내어 가을날 울려퍼지는 🎻음악의 향연에 잠시 빠져봄도 좋을 거 같습니다~~ 이번 음악회는 9월 4일 '이주리 독창회'를 시작으로 서울앵클리칸싱어즈 연주회, 최서형 독주회, 빈센트-마르소 트리오 연주회 등으로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무러익어가는 가을 날 정오에 아름다운 선율 속 짧은 단잠에 빠져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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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9. 6.
북태평양 고기압 가고 이번엔 티베트 고기압의 역습
북태평양 고기압 가고 이번엔 티베트 고기압의 역습 이번 주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소나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런데 비가 그친 뒤 추석 연휴 전까지는 늦더위가 찾아올 예정이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북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고 남쪽의 따뜻한 공기가 올라가면서 그 사이로 비구름대가 형성돼 주말 내내 산발적인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6~7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20㎜ △강원영서 10~40㎜ △대전·세종·충남·충북 10~40㎜ △광주·전남·전북 10~60㎜ △대구·경북·울산·경남 10~80㎜ △제주도 10~40㎜다. 문제는 비가 그치고 난 뒤 추석 연휴 전까지 ‘늦더위’가 찾아올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는 한반도 서쪽에 자리 잡은 티베트 고기압이 따뜻한 공기..

인카네이션/기사(Article)
2024. 9. 3.
공영방송 지배구조 문제 속에 제61회 '방송의 날' 맞아
공영방송 지배구조 문제 속에 제61회 '방송의 날' 맞아 매년 9월 3일은 '방송의 날'이다. 이날은 우리나라가 1947년 9월 3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개최된 국제무선통신회의(ITU)에서 일본의 호출부호 ‘JO’에서 대한민국의 독립적인 호출부호인 'HL'을 배당받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즉, 전파독립과 방송에 관한 독자적 주권을 소유하게 된 것을 자축하는 날이다. 한편 방송의 날 전날인 2일에는 KBS 신관에서 방송의 날 기념 행사가 진행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영상을 통해 “다양한 미디어가 등장하며 시장이 넓어지는 만큼 경쟁은 더욱 격화되고 있다. 낡은 규제와 관행으로는 성장 동력을 유지하기 어렵다”며 “정부는 방송사들이 콘텐츠 제작과 서비스 혁신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방..

인카네이션/기사(Article)
2024. 9. 2.
이제, 가을인가? 38일만에 서울과 인천 폭염특보 해제
이제, 가을인가? 38일만에 서울과 인천 폭염특보 해제 해가 거듭될 수록 우리는 과거에 경험하지 못했던 시절을 살고 있다. 2024년 올해도 그랬다. 올해 여름은 유례없는 '폭염'과 '열대야'라는 기억을 강하게 남길 거 같다. 그 내용을 보면 이번 여름의 전국 (평균) 열대야 일수는 20.2일로 역대 최장 기록을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는 지난 7월 21일부터 지난달 23일까지 총 34일간의 열대야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8월 한달로만 보자면 평균 폭염일수는 16일(2016년 16.6일에 이어 관련 통계를 집계한 1973년 이래 두 번째로 많았다)이었고, 평균 열대야 일수는 11.3일이었다. 그랬던 폭염과 열대야가 드디어 물러나고 있다. 기상청은 지난달 31일 오후 5시에 서울과 인천, 대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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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9. 1.
김도영, 프로 3년 차에 드디어 완성되다
김도영, 프로 3년 차에 드디어 완성되다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이 9월 첫 경기에서 삼성을 상대로 35호 홈런을 작렬시켰다. 40-40을 향해서는 이제 5홈런과 4도루가 필요하다. 그리고 꿈의 기록인 '3할, 30-30, 100득점, 100타점'을 위해서는 이제 단 2타점만이 남게 됐다. 9월 28일까지 잔여경기 18경기를 남기게 된 상황에서 40-40도 충분히 가능한 기록이며, 여러 타격지표에서도 선두를 내다볼 수 있는 상황이다. 물론 김도영은 현재 특정 부분에서만 뛰어난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타격지표가 아주 좋다. 현재 타율 3위, 최다안타 4위, 홈런 2위, 타점 5위, 득점 1위(124득점), 장타율 1위, OPS 1위를 달리고 있다. 여기에 도루도 5위에 올라 있어 공격과 주루에서 탁월..

인카네이션/치유적 글쓰기(therapeutic writing)
2024. 8. 31.
여름의 끝에 서서 '가을연가'를 꿈꾸다
여름의 끝에 서서 '가을연가'를 꿈꾸다 8월 31일, 계절의 구분점으로는 오늘이 여름의 끝날이네요... 폭염과 열대야로 견디기 쉽지 않은 여름이었지만 이제 이 계절과도 작별을 고해야 하네요... 그리고 이제 여름의 끝자락에 서서 점점 선명해져 오는 가을날을 기다려 봅니다... 또한 그 속에 자연스레 찾아 올 새로운 만남도 기대하게 됩니다. 영화 '500일의 썸머'도 이 즈음에 보기 괜찮은 영화 같아요~ 당신의 뜨거웠던 여름을 일기처럼 정리해 보고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기에 괜찮은 영화입니다~ 당신은 이제 어떤 가을의 로맨스를 꿈꾸고 있나요? 계절의 변화와 함께 찾아오는 새로운 사랑의 기회, 가을 연가를 기대해 보세요. 여름의 끝, 가을 연가를 꿈꾸다8월 31일, 여름의 마지막 날이 우리를 찾아왔습니다..

인카네이션/문화
2024. 8. 30.
'뤼팽'이라는 향수
'뤼팽'이라는 향수 판타지계에 C.S 루이스와 돌킨이라는 두 지성이 있다면 추리 소설계에는 '모리스 르블랑[Maurice Leblanc]'과 '아서 코난 도일[Arthur Conan Doyle]'이 있었다. 한쪽은 대도를, 또 한쪽은 명탐정을 주인공으로 하는 걸작 추리소설을 만들어 냈다. 나는 명탐정 쪽보다는 대도를 좋아했다. 명탐정이 주인공인 소설은 결국 스토리의 결말이 명탐정의 기막힌 추리로 사건이 해결되고 말 테지만, 대도가 주인공인 소설은 반전과 반전 그리고 예측을 뛰어넘는 의외적인 요소가 많아 보다 흡인력 있다는 점이 구미를 당겼던 것이다. 그래서 나는 유년시절 나는 한동안 뤼팽에 흠뻑 빠져 살았었다. 그리고 책에서 만난 뤼팽은 결코 악한 도적이 아니었다. 자신의 야망을 추구하지만 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