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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카네이션/엔터테인먼트
2024. 7. 22.
박스오피스 5위권 안에 가족단위 관람가 작품 많아
박스오피스 5위권 안에 가족단위 관람가 작품 많아 한국 영화 '탈주'가 다시금 '인사이드 아웃2'를 제치며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개봉 3주차를 맞은 '탈주'는 21일(일) 기준 총 15만 3,66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이번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누적 관객수는 200만을 향해 가고 있다. 한편 픽사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2' 역시 여전한 인기몰이 중이지만 주말 승부에서 탈주에 뒤지며 박스오피스 2위에 머무르고 있다. 누적 관객수는 805만명이다. 3위는 17일에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이 차지했다. 현재까지 누적 관객 37만 명을 모으고 있다. 한편 영화 '탈주'는 이제훈, 구교환 주연의 작품으로, 구교환의 연기가 특히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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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7. 22.
미녀와 순정남, 시청률 20퍼센트 돌파 기대속에 여전히 1위
미녀와 순정남, 시청률 20퍼센트 돌파 기대속에 여전히 1위 지난 한주(7월 15-21일)간 시청률을 알아보자. 필승이 공진당의 방해 속에서 결국 영화촬영을 무사히 마치고 고고엔터의 대표직을 제의받는 모습과 도라의 옛기억이 돌아오려는 모습을 내보인 kbs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이 여전히 1위를 차지했다. 지난주보다 상승된 18.2퍼센트로 지상파와 전체 시청률 1위다. 지상파 2위는 미운 우리 새끼(14.7%), 3위는 수지맞은 우리(13.7%)가 차지했다. 12일 방송을 시작한 장나라 주연의 sbs드라마 '굿파트너'가 12퍼센트 시청률로 4위를 차지한 것이 눈에 띈다. 종편에서는 jtbc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가 1위(8.2%), mbn의 '한일톱텐쇼' 2부가 2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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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7. 22.
생명을 밝히는 발걸음, 제19회 '생명사랑 밤길걷기' 접수 중
생명을 밝히는 발걸음, 제19회 '생명사랑 밤길걷기' 접수 중 생명의전화가 주관하는 자살예방 캠페인인 '생명사랑 밤길걷기'가 9월 개최를 앞두고 참가 희망자들의 접수를 받고 있다. '생명사랑 밤길걷기'는 미국자살예방재단의 ‘OUT OF THE DARKNESS COMMUNITY WALKS’ 캠페인을 2006년 생명의전화가 도입한 것으로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2023년까지 총 33만여 명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생명을 밝히는 걸음을 실천하였다. 생명의전화 주관 자살예방캠페인은 하루에 35.4명이 자살하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자각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기 위해 캄캄한 어둠을 헤치고 희망으로 걸어나가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시작되며 참가 기부금은 전액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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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7. 21.
청룡시리즈어워즈 3회째 맞으며 '무빙'에 대상 안겨
청룡시리즈어워즈 3회째 맞으며 '무빙'에 대상 안겨 1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된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디즈니+의 '무빙'이 영예의 대상을 안았다. 드라마 부문 최우수 작품상은 넷플릭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이, 예능 부문 최우수 작품상은 웨이브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이 각각 차지했다. 현대인들이 품은 마음의 병을 편견 없이 조명한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를 연출한 이재규 감독은 수상소감에서 "(이번 드라마를) 엄청나게 위로받으며 만들었다"며 "지치고 상처받은 여러분의 가슴에 작은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드라마 남우주연상은 쿠팡플레이 '소년시대'에서 코믹 연기를 선보인 임시완이, 여우주연상은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서 정신과 간호사로 변신한 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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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7. 20.
트민남 전현무도 방문한 '서순라길'
트민남 전현무도 방문한 '서순라길' 익선동 한옥마을에 이어 최근 MZ들에 의해 서울에서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서순라길'. 재미있는 것은 3호선 종로3가역이 안국역으로 향하는 경로 좌편이 익선동 한옥거리고 우편이 바로 서순라길이라는 점이다.그래서 두 곳은 지하 철길이 지나는 도로를 경계로 양 옆에 자리하고 있다. 덕분에 종로3가 방문시 두 곳을 동시에 구경할 수 있다. 트민남 전현무 '서순라길' 출몰서순라길은 19일 예능프로 '나 혼자 산다'에 소개되며 한층 더 주목을 받게 됐다. 바로 트민남(트렌드에 민감한 남자) 전현무가 서순라길 탐방에 나섰기 때문이다. 전현무는 이날 방송에서 MZ들의 문화를 따라잡기 위해 서순라길 곳곳을 돌아다니며 즐거운 한때를 보여 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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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7. 19.
제헌절, 다시 공휴일?
제헌절, 다시 공휴일? 제헌절이 지난 17일로 제76주년을 맞은 가운데 최근 제헌절을 다시 공휴일로 지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대한민국 헌법 공포를 기념하는 제헌절의 의미가 퇴색되지 않도록 해야한다는 것이다. 국민 10명 중 8명이 제헌절 공휴일 재지정을 희망하고 있고, 관련 법안들도 계속해서 발의되고 있다. 제헌절은 1949년 국경일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1950년부터 국경일 및 공휴일로 지정되었는데, 이후 2003년 노무현 정부 당시 주 5일제 근로가 도입되면서 그 여파로 기업들의 생산성 저하를 우려하며 정부는 공휴일을 줄여 나갔다. 이에 식목일은 2006년부터, 제헌절은 2008년부터 공휴일에서 빠졌다. 고용노동부도 현재 OECD 주요국 대비 휴일 수가 많기 때문에 공휴일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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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7. 18.
영화 '빅토리', 개봉 앞두고 뉴욕 아시안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
영화 '빅토리', 개봉 앞두고 뉴욕 아시안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 1999년 거제도를 배경으로 여고생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의 탄생 과정을 그린 청춘영화 가 제23회 뉴욕 아시안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돼 지난 7월 12일(뉴욕 현지 시각) 뉴욕 링컨센터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전 세계에 공개됐다. 또한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인 시상식에서도 주인공 이혜리가 아시아 영화계 신흥인재로 인정받는 ‘스크린 인터내셔널 라이징 스타 아시아 어워드’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영화 개봉을 앞두고 반가운 소식들이다. 그동안 거제를 배경으로 한 영화들은 흑수선(2001년), 종려나무 숲(2005년), 파랑주의보(2005년) 등이 있었는데 흥행에는 그리 성공하지 못했다. TV 드라마에서는 거제를 배경으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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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7. 18.
서울형 가사서비스 신청기간 연장, 필리핀 가사도우미 다음달 입국
서울형 가사서비스 신청기간 연장, 필리핀 가사도우미 다음달 입국 2024년 서울형 가사서비스 신청기간이 연장돼 운영되고 있다. 기존 6월 마감에서 7월 마감으로 연장된 것이다. 지차체별로 신청상황이 달라 중랑구, 도봉구, 성북구, 강동구, 강북구, 노원구, 서대문구와 같이 조기마감될 수 있으니 빠르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서울형 가사서비스 지원대상과 내용 등은 다음과 같다. 지원대상 서울거주 중위소득 150%이하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 지원내용 가정방문을 통한 가사서비스 지원 : 이용자가 거주하는 장소(방, 거실) 및 주방, 화장실 청소, 설거지, 쓰레기 배출 등 **제외 : 정리정돈, 취사, 아이돌봄, 반려동물 관련, 입주청소, 전문자격 요하는 서비스 지원횟수 1가구당 총 10회(1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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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7. 18.
한국, 체코 원전 수주로 원전 강국으로 도약해 간다
한국, 체코 원전 수주로 원전 강국으로 도약해 간다 체코로부터 낭보가 전해져 왔다. 바로 체코의 신규 원전사업에 한수원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체코 두코바니와 테믈린 지역에 1000㎿(메가와트)급 원전 4기를 짓는 신규 원전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한수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체코는 우선 두코바니 5·6호기 건설을 확정하고, 테믈린 3·4호기에 대해선 향후 건설 여부를 확정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예상 사업비는 1기당 2000억 코루나(약 12조 원)로 한수원과 발주사인 EDUⅡ는 내년 3월까지 계약을 마무리하고, 2029년 공사를 시작해 2036년부터 상업 운전에 들어갈 계획이다. 추가 2기까지 더하면 총 사업 규모는 40조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