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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카네이션/영화
2024. 8. 16.
멜로거장이 선택한 길, 잔잔한 위로와 치유를 담아 스크린으로
멜로거장이 선택한 길, 잔잔한 위로와 치유를 담아 스크린으로 윤석호 감독의 국내 첫 영화 9월 개봉 멜로거장 윤석호 감독이 스크린으로 다시 찾아온다.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초청작이기도 했던 가 9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는 마음 속 상처를 안고 제주에서 만난 영희와 준우가 클래식 음악을 통해 서로를 위로하고 치유하는 클래식 음악 멜로다. 이로써 윤석호 감독은 국내에서 영화로 처음 관객들과 만나게 된다. 윤석호 감독의 첫 영화 연출은 일본 영화 (2020년 개봉)이었다. 윤석호 감독의 위상그동안 윤석호 감독은 드라마 PD로서 놀라운 위상을 쌓아 왔다. 1992년 이병헌이라는 대형 신인이 주인공을 맡았던 KBS 드라마 《내일은 사랑》을 시작으로, 손지창, 이정재, 김민종이라는 당대 최고의 청춘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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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8. 16.
김도영, 역대 최연소, 최소경기 30-30 기록하며 정규시즌 MVP 정조준
김도영, 역대 최연소, 최소경기 30-30 기록하며 정규시즌 MVP 정조준 드디어 국내 프로야구에 새로운 기록이 새겨졌다. 기아 타이거즈의 김도영이 역대 최연소, 최소경기 30-30을 달성했기 때문이다. 김도영은 1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전에서 5회 터진 홈런포로 마침내 시즌 30호 홈런을 완성했다. 김도영은 이날 키움전 5회 3-1로 앞선 상황에서 상대 선발투수 헤이수스의 초구 빠른공을 받아쳐 비거리 130m짜리 홈런을 날렸다. 마지막 한 조각이 맞춰지는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이미 지난달 30도루를 완성해 놨던 김도영은 이날 홈런으로 역대 최연소(20세 10개월 13일) ‘30홈런-30도루(30-30)’의 주인공이 됐다. 종전 프로야구 최연소 30-30 기록은 1996년 9월 박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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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8. 15.
광복절이면 해마다 81.5킬로를 뛰는 사람
광복절이면 해마다 81.5킬로를 뛰는 사람오늘은 광복 79주년을 맞는 날이다. 국가적, 정치적 행사들도 많이 있겠지만 광복절날 캠페인을 통해 민간 차원에서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이들이 있다. 그 중심에 가수 '션'이 있다. 독립유공자 후손 집 지어 드리기 위한 '815런'가수 션은 '815런(광복절날 81.5km를 완주하는 게 핵심)'을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집짓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815런'은 독립유공자의 공헌과 헌신에 대한 감사함과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시작된 기부 마라톤 캠페인이다. 기부금 및 캠페인 수익금 전액은 한국해비타트를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사용되는 뜻깊은 일이다. 이런 가운데 가수 션은 어제(14일)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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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8. 14.
이제 우리는 2036 서울올림픽을 향해 간다
이제 우리는 2036 서울올림픽을 향해 간다 2024 파리올림픽이 17일간의 대장정을 무사히 마쳤다. 코로나로 인해 우리는 3년 만에 다시금 올림픽 경기를 관람할 수 있었다. 작년에는 중국 항저우아시안게임이라는 아시아의 축제가 펼쳐졌고, 제작년에는 카타르월드컵으로 전세계의 열기가 뜨거웠었다. 이처럼 국제 스포츠 대회는 해당 대륙과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유치국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된다. 우리나라 역시 여러 국제 대회들을 성공적으로 치룬 경험이 있다. 86 서울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88서울올림픽, 2002년에는 한일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치뤄내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였다. 그리고 2018년에는 강원도 평창에서 최초로 우리나라가 동계올림픽을 치루기도 했는데, 너무도 성공적이었고 전세계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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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8. 14.
역대급 무더위 가운데 건강한 '말복' 보내기
역대급 무더위 가운데 건강한 '말복' 보내기 13일 서울 기온이 36.4도까지 치솟으며 올해 가장 뜨거운 날이었고, 전력 수요도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오늘(14일) 삼복의 끝인 '말복(末伏)'을 맞았다. 말복은 입추 후 첫째 경일로 입추 후 7-10일 사이에 있다. 이번 말복 역시 역대급 무더위 가운데 보내야 하기에 든든하게 보양식으로 기운보충하는 게 좋겠다. 이번 폭염과 열대야는 광복절 이후까지 이어질 전망이라 하는데 곳곳에 소나기 소식도 함께 있다고 하니 무더위 가운데 잠시 쏟아지는 소나기의 시원함도 만끽하시길~ 삼복에 내리는 비를 '삼복비'라 하는데 전남에서는 복날의 비를 농사비라 하여 기다렸고, 부산에서도 비가 오면 풍년이 든다고 믿었다 한다. 반면, 강원도에서는 천둥이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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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8. 13.
8월 한여름 밤을 수놓을 '페르세우스 유성우' 쏟아진다
8월 한여름 밤을 수놓을 '페르세우스 유성우' 쏟아진다 스타허그(Starhug) 앱에서도 생중계 8월 한여름 밤을 수놓을 하늘의 축제가 펼쳐지고 있다. 3대 별똥별 중 하나인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쏟아지기 때문이다(8월 24일까지 볼 수 있다고 한다). 한국천문연구원과 국제유성기구(IMO)에 따르면 올해 페르세우스 유성우 극대시간(최대로 많이 관측할 수 있는 시간)은 12일 밤 11시 30분이었다. 달도 오후 11시께 지기 때문에 관측 조건이 좋다고 천문연은 설명했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스위프트-터틀 혜성에 의해 우주공간에 흩뿌려진 먼지 부스러기가 지구 대기권과 충돌해 불타면서 별똥별이 마치 비가 떨어지 듯 보이는 현상이다. 페르세우스 자리 방향에서 방사돼 나오는 것처럼 보여 페르세우스 유성우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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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8. 13.
인간의 생명연장의 꿈(2)- 유전공학을 통한 안티 에이징
인간의 생명연장의 꿈(2)-유전공학을 통한 안티 에이징 인간의 생명연장의 꿈은 생명공학 분야에서는 유전자 연구로 지속되어 왔다.이는 냉동인간과 같이 사후 개발될 기술을 기다리는 형태가 아니라 생존해 있는 때에 실제 생명연장을 가능케 하기 위한 방법이다. 한의에는 선천지정(先天之精)과 후천지정(後天之精)이라는 용어가 있다. 여기서 선천지정은 선천적으로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정기(精氣)를 말하는 것으로 인체 구성물질의 근본이고, 생식(生殖)에 있어 근본이 되는 물질을 일컫는다. 반면 후천지정은 타고난 것이 아닌 후천적으로 만들어진 정기를 말하는데, 이는 후천적 섭생(음식·운동·수면 등)을 통해 만들어지는 것이다. 그러기에 인체의 건강을 위해서는 두 가지 측면의 접근이 필요하다 할 수 있다. 타고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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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8. 12.
KBS, 광복절 기획 '독립영화관'에서 <기적의 시작> 방영은 객관성 담보하지 못한 처사
KBS, 광복절 기획 '독립영화관'에서 방영은 객관성 담보하지 못한 처사 KBS가 ‘독립영화관’ 광복절 기획으로 이승만 전 대통령을 다룬 을 방영하기로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영화 은 이승만 전 대통령을 긍정적으로 다룬 다큐멘터리이기에 이에 대한 편성취소 청원이 올라갔다(물론 편성촉구 청원도 나란히 올라갔다). 지난 9일 KBS 시청자청원 사이트에 올라온 청원에는 11일 오전 11시까지 1909명이 참여했다. 그리고 다음날인 지난 10일 올라온 ‘방영 적극 환경 및 편집없는 방영 요청’ 청원에도 1304명이 참여했다. KBS 시청자청원은 1000명 이상이 동의하면 KBS가 의무적으로 답변해야 한다. 방영취소 청원글을 올린 이는 “이승만 대통령은 우리 역사 속에서 3·15 부정선거를 주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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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8. 12.
남은 여름은 거제의 한려(閑麗)한 섬 속으로
남은 여름은 거제의 한려(閑麗)한 섬 속으로 대통령 별장이 있는 거제 '저도'가 정비를 마치고 16일 다시금 민간에 개방된다. 저도는 오랜 기간 민간인 입도가 제한돼 자연 자원이 잘 보존돼 있는 곳으로 거가대교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남해안 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남은 기간 못다한 휴가를 저도로 떠나봄도 즐거울 듯하다. 한편 저도에는 대통령 별장 외곽 산책로 주변에 역대 대통령들을 만날 수 있는 병풍 모양의 조형물이 있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시원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를 비롯해 침엽수와 활엽수 등 다양한 식물들도 자라고 있어 관광객들의 반응이 좋다. 대통령의 섬으로 유명한 저도는 2019년 민간에 첫 개방된 후 5년간 누적 30만명이 다녀갔다. 1월과 7월 연중 2회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