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만한 상태 보이는 주간(11.25-12.1) 티비 시청률

완만한 상태 보이는 주간(11.25-12.1) 티비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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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주간(11.25-12.1) 티비 시청률을 살펴본다. 

여전히 KBS 드라마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KBS 주말 드라마인 '다리미 패밀리'가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주말 드라마답게 시청률 종합 1위(16.6%)를 차지했고, KBS1의 일일 드라마인 '결혼하자 맹꽁아'는 3위(11.8%)를 차지했다. KBS2의 일일 드라마인 '스캔들'은 시청률 9.2%로 6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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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의 '열혈사제2'의 인기도 만만치 않다. 

1편에서 큰 관심을 받은 열혈사제는 이번 2편에서도 계속해서 관심을 받으며 3위(11.8%)를 차지했다. '다리미 패밀리'와 함께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시청률 20퍼센트를 넘을 수 있을 지 기대되는 작품이다. 

종편에서는 MBN의 '현역가왕2', JTBC의 '옥씨부인전'이 1, 2위를 차지했고 케이블에서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순으로 TvN 프로들이 휩쓸고 있다.

한편 최근작이라 할 수 있는 MBC의 '지금 거신 전화는(11월 22일 첫방)'과 JTBC의 '옥씨부인전(11월 30일 첫방)'은 스릴러와 사극 장르를 통해 시청률 면에서도 앞으로 기대되는 작품들로 평가된다. 

 

지난 한주 시청률의 특징은 특별히 독주하는 프로 없이 비교적 완만한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