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토트넘과 팀 K리그, 바이에른 뮌헨 경기 7월 말, 8월 초에 열어

쿠팡플레이, 토트넘과 팀 K리그, 바이에른 뮌헨 경기 7월 말, 8월 초에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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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쿠팡플레이시리즈' 하루만에 매진
OTT 업체인 쿠팡플레이가 '2024 쿠팡플레이시리즈'로 토트넘-팀 K리그와 토트넘-바이에른 뮌헨의 축구경기를 주최한다.

7월 31일과 8월 3일에 각각 열릴 이 경기의 입장권은 28일 판매가 시작돼 하루만에 매진됐다. 이로써 2022년부터 시작된 쿠팡플레이시리즈는 올해까지 3년 연속 매진 행렬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에 열릴 쿠팡플레이시리즈 축구경기는 손흥민이 소속된 토트넘과 김민재가 뛰는 바이에른 뮌헨이 방한할 예정으로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경기는 7월 31일 오후 8시에 토트넘이 팀 K리그와 맞붙으며, 8월 3일 오후 8시에는 바이에른 뮌헨과 경기를 가진다. 두 경기 모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아울러 쿠팡플레이는 쿠팡와우 회원들을 위해 본 경기 프리미엄 티켓 및 오픈 트레이닝 티켓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두 팀의 선수들을 보다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Meet & Greet'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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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스포츠 중계권 확보에 총력
한편 쿠팡플레이는 올해 3월에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를 개최하기도 했다. MLB 공식 경기가 국내에서 개최된 것은 역사상 최초였다.

이처럼 쿠팡은 막대한 자본을 투자해 스포츠 중계권 확보에 주력해 오고 있다. 높은 시청률과 안정적인 콘텐츠 수급을 보장받고 충성고객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