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 시즌2로 8월 돌아온다

파친코, 시즌2로 8월 돌아온다

출처=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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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주연 애플TV플러스 '파친코' 시즌2가 오는 8월 23일 공개된다.

애플TV+에 따르면 '파친코 시즌2'는 오는 8월 23일부터 매주 금요일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파친코' 시즌1은 2022년에 방영되어 크리틱스초이스어워즈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 부문과 고담어워즈 획기적인 시리즈-40분 이상 장편 부문 작품상까지 유수 시상식을 석권하며 작품성을 입증받은 바 있다. 

그런데 한국계 미국인 코고나다 저스틴 전이 연출을 맡은 '파친코'는 미국 제작사 미디어 레즈(Media Res)의 
마이클 엘렌버그와 린지 스프링어, 블루 마블 픽쳐스(Blue Marble Pictures)의 테레사 강이 총괄 제작에 나선 미국 작품으로 분류된다.

애플TV플러스는 2019년 11월 1일 한국에서 런칭한 후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로 방영한 작품은 아직 '닥터 브레인'뿐이다. 
 

출처=애플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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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파친코'는 억압의 시대 속 고향을 떠나게 된 한국 이민자 가족의 희망과 꿈을 4대에 걸친 연대기로 그린 작품으로 이민진 작가의 동명소설이 원작이다.

파친코 시즌2에도 윤여정, 김민하, 진하, 정은채, 아라이 소지 등 시즌1의 주역들이 그대로 출연하고 여기에 김성규가 합류했다. 기획과 각본은 수 휴가 맡았으며 이번 연출에는 리안 웰햄과 진준림, 이상일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