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제3회 KWMI 세계선교대회’ 25일부터 개최

부산외대, ‘제3회 KWMI 세계선교대회’ 25일부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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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국어대학교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부산광역시 금정구에 위치한 교내 만오오디토리움에서 제3회 세계한인선교사기도운동(KWMI·회장 상영규)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세계선교사중보기도회와 공동주관하며 ‘일어나 함께 가자’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대회에는 40개국에서 온 선교사 150명과 선교를 꿈꾸는 청소년 및 청년 150명이 모여 세계 선교지의 생생한 이야기와 귀한 경험들을 나눌 예정이다. 

 

3박 4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대회의  주강사로는 박호종 김문훈 고명진 정바울 목사가 나선다. 개회예배는 김이신 목사가, 폐회예배는 박명일 목사가 인도한다. 새벽기도 강사로는 이태형 홍석진 김형근 목사가 나서며 선택특강에는 권오희 김현철 장원혁 송중기 목사가 참여한다.

장순흥 부산외대 총장은 “세계 선교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현시대에 이번 대회를 통해 선교사들과 다음세대가 하나 되어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고 복음을 증거하는 데 더욱 힘쓰기를 기대한다”며 “부산외대는 앞으로도 국제 선교 관계망 구축과 차세대 선교사 육성에 힘써 세계 선교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외대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니라’(잠 1:7)라는 건학 이념 아래 복음과 사랑을 전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출처=위키피디아

한편 장순흥 총장은 한국원자력학회(KNS) 회장을 역임한 인물로 카이스트 교수, 한동대 총장을 지냈으며 2022년 부산외대 11대 총장으로 임명되어 일하고 있다. 평소 PSC교육을 강조하고 있으며, 부울경 대학 최초로 자율전공제를 실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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